안녕하십니까 요원님들~ 2011년에는 회원님 모두에게 건강과 성공의 한해가 되시길 빌겠습니다.

제가 오늘 부탁할 해몽은 몇년전 꾼 꿈이 생각나서입니다. 아주 짧은 꿈이었지만 기억 및 인상이 너무나 강렬하여 꼭 요원님들께 해몽을 부탁드리고 싶었습니다.

- 내 용 -

저는 아주 큰 중세시대의 철문을 마주보고 서있었습니다. 보기에도 육중해 보이는 그런 문이었습니다. 안에서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문을 열고자 손을 문으로 가져가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문이 열리자 빨간 카패트(연말 상식때 자주 등장하는)가 깔려있고 양쪽으로는 왕관을 쓴 사람들이 정렬해 있었습니다. 문이 열리자 그들은 이야기를 멈추고 저를 주시하였습니다. 정렬된 사람들의 끝에는 3~4단의 계단이 있었으며, 그 계단위에는 왕의 것으로 보이는 의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저는 무엇인가에 이끌려 그 의자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왕관을 쓴 사람들의 옆을 지나가자 다들 저를 주시하며 웃음을 띄우고 있습니다. 그러고 저는 계단을 올라가 그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러자 왕관을 쓴 무리들 중 한명이 예전 어린시절 동화에서 나오던 그런 왕관을 받침대로 받치며 저에게 걸어왔습니다. 그런 후 저에게 왕관을 씌워주고는 사람들을 봅니다. 사람들은 다들 입가에 미소를 띄며 웃고있었습니다.

- 끝 -

이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꿈이라 생각하는 데 혹시 다른 해몽이 있으시면 자세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