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건맨??? > 체험 및 경험담

일주일 전에 재미난 꿈을 꿨어요.
꿈에서 제가 어디를 갔다고 오고 있었어요.집앞에 도착했을때 경찰차 한대가 서더라구여.앞좌석에는 경찰 두명이 앉아있었구 뒷좌석에는 검은 양복의 아저씨가 앉아 있었어요.그들이 내리더니 "어디있어?"그러는 거예요.저는 어리둥절해하며.."뭐여?"
라고 물었죠.그랬더니 "론건맨 이새끼들(이런데 욕 올려서 죄송해요.)...."하면서 욕을 하는거예여.
그때 한 경찰이 "저기있다."(하늘을 가르키며)그러는 거예여.모두 하늘을 보았지요.
날씨가 비올것처럼 꾸리꾸리했는데여..검은 먹구름 사이에서 UFO한대가 빼꼼 보이는 거예요.
검은양복 아저씨가 "왜 숨겼어?우리가 모를 줄 알았지?"그러더군여.
저는 너무 억울했어요.그래서 도망을 갔어요.실제로도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가 집에서 가깝거든여.꿈에서 저는 고등학교로 도망갔어요.그런데 고등학교때 애들이 다 있더라구여.애들이 내일이 개천절인데 뭐할거냐구 묻더라구여.
저는 내일이 왜 개천절인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쉬는 날이라 무조건 좋았어요.
학교에서 나오면서 교실쪽을 보니 학교에 난리가 났더군여.큰 ~~곰 한마리가 나와서 애들을 갈기갈기 찢어죽이는 거예요.
너무 무서워서 버스를 타려구 가다가 뒤를 돌아봤는데 곰하구 눈이 마주쳤어요.곰은 저를 죽이려구 막 쫒아왔어요.
저는 급하게 출발하려는 버스를 세웠구 뒷문으로 탔어요.(왜 뒷문으로 탔는지 모르겠어요.)
기사 아저씨가 뒷문을 닫으려는데 어느새 곰두 저를 따라 딋문으로 타고 있더군여.저는 앞문을 열어달라구 소리쳤구 아저씨가 열어주어서 내렸죠.그리구 곰두 저를 따라 내렸죠.저는 다시 뒷문으로 탔구 앞문으로 내리는걸 반복했어요.물론 곰두여.
그러면서 버스를보니 곰이 어느새 승객들을 다 죽였더라구여.피범벅이 되가지구 찢겨진 살들이 여기저기.......음냐.
그때 주위를 둘러보니 약국이 보였어요.저는 전속력을 다해 약국으로 뛰었어요.약국에는 문이 두개가 있었는데 제가 들어서자마자 그 문을 잠궜구 나머지 문도 그 안에 있던 손님이 바로 잠궜어요.
저는 그 손님이 너무 고마웠어요.그래서 인사를 하려구 다가갔죠.그 손님은 다른 사람과 같이 앉아 있었는데 저는 너무 놀랐어요.둘다 검은 양복을 입고 있는거예요.
실제로 제가 선장님 전화번호를 모르잖아요.그런데 저는 다급하게 전화를 걸었죠.위험을 알리기 위해서요
그러다가 깨어났어요.
개꿈인거 같으면서두 재미있구 이상한 꿈이죠?무슨 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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