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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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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근우근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2회 작성일 10-06-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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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학년 때로 저는 기억하고있습니다(한 4년 전이네요)

저는 한자학원에서 급수준비를 하고10쯤 마쳐서

집에오는데 자꾸 머리가 쭈뼛쭈뼛스는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오줌이 마려워서 그런가 하고 승강기를 눌렀습니다

(저희집은 10층)승강기에 타서 아직어린마음에 무서워서 구석지에

승각기의 모든 명이 다 보이는곳에 서서 층이 올라가는 것만 보고있었는데

한 7층에서 8층올라가는 중간에 숫자가 약간 늦게 바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순간 귀뒤에서 무슨 아줌마? 할튼 여자가 "동욱아 가자~"

(제 이름이 김동욱) 순간 너무 놀라서 집까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지도 그 목소리는 생생하게 기억이납니다. 몇년이지난 지금에도 쓰면서

소름이 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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