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1때 경험했던일 한번 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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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멍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405회 작성일 10-05-29 14:08본문
짐제가 20대중반인데 고1때 겸험했던일이에요~
저도 남들?처럼 가위도 자주 눌리고 하는편입니다. 헛것도 보일때있구요~
친구들이랑 같이 꽃지 해수욕장에 놀라간적이 있습니다
2박3일 이였는데 저희 민박집이 오션캐슬 뒤쪽에 있었어요~
첫날 사온술을 다마셔서 둘째날 친구들이랑 술을사러 나왔습니다.
운도없게 장마 철에 가서 비가오고있었어요~(여자들이랑 같이 갔는데 우린텐트치고..놀고오니 다날라감;;)
남자가 넷이였고 여자셋 이렇게 술사러 갔습니다.(나머진 민박집에서 놀고있고ㅠ.ㅠ)
근처에 매점연곳이 없어 30분쯤 걸어나갔습니다.술을 사고 걸어오는데 멀리 오션캐슬이 보이더라고요~
우린 그거보고 가고있었습니다. 가면서 매점 아주머니들이 폭죽사라고 자꾸 앞을 막더라고요 ㅋ
그래서 우린 필요없다고 하면서 세분정도 지나쳤습니다.
얼마안걸어가서 아주머님 한분이 우리앞을 막더니 우리보고 어디가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민박집 간다고 했더니 아주머님이 왜 여기로 가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린 오션캐슬 뒤에 민박집 있다고 ~ 앞으로만 가면 된다고 했더니 아주머님이 웃으시더라고요~
그러면서 하시는말이 오션캐슬 저뒤에 있는데? 이러시는겁니다.
우린 놀래서 뒤를돌아보니깐 거짓말안하고 오션캐슬이 손톱 만하게 보이더라고요;;;
우린 오면서 앞으로만 왔고 술사러 30분 걸었는데 그정도 걷지도 않았어요~ 대략10분?
또 아시는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오션캐슬앞에는 작지않은 분수가 있어요~
7명이 그분수를 ~ 아무리 비오고 우산쓰고 있다곤하지만 7명이 전부 못볼일은 아닌데;;
앞에 어두워서 잘몰랐는데 앞에 절벽쪽이더군요~
여자들은 그자리에서 울었답니다..얼마나 소름끼치던지;;
그냥 운이없었던거라고 ~ 안좋은 쪽으로 생각안할려고 했습니다. ㅋ
댓글목록
나는멍멍님의 댓글
나는멍멍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참고로 돌아가는데 50분정도 걸린 기억이;;
혼땅님의 댓글
나는멍멍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혹시 모두 술 좀 드신 것이 아니신지요? 저도 제 아는 애랑 방 잡고 술 마시고 뭐 사러 나왔다가 길 잃어버려 한참 주위 뺑뺑 돌았습니다. 옆에 나이트가 하나 있었다고 기억해 나이트는 찾았는데, 그래도 도무지 어딘지 기억이 전혀...나중에 술 깨고 보니 나이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더군요.<br /><br />
김도연님의 댓글
나는멍멍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혼땅님 말대로 술 먹었을수도 있겠내요 ..<div><br /></div><div><br /></div><div>하지만 자신이 시간을 인지 못한게 아닐까요</div><div><br /></div><div>특정 사물도 인지 못하면 (예를 들어 안경쓰고 안경을 찾는행동)</div><div><br /></div><div>그것에 대해서는 일체 알수가없더군요 (저도 가끔 그러죠.. 건망증이라 그러는대.. 그것과는 별개인듯;)</div><div><br /></div><div>자신이 시간을 염두해두지 않고 무턱대고 한가지에만 집중해서 생긴 현상 같기도 하내요</div>
판타신님의 댓글
나는멍멍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혹시 글쓴이 평택(송탄) 사람이지 않아요?
장장국님의 댓글
나는멍멍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