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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혼불이라고 하는것을 어렷을적 시골에서 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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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싸리껍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00회 작성일 10-03-0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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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는 밝은 황색이었고 뒤에 꼬리같은 계속 움직이면서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았고 높이는 약 300m정도?에서 먼 산쪽으로 자꾸만 날아가더군요~~ 그때가 여름이었고 내 주위에 계시던 동네 할머니들이 저기 혼불이 날아간다고 하시면서 동네에서 혹은 인근동리에서 누군가가 죽거나 앞으로 죽는다고 하시던것이 생각나네요 그 후론 다시는 그 혼불을 본적이 없었고 지금이 그 혼불의 형상이 머릿속에 생생이 남아 있죠~~ 우리가 손가락질 하면서 말까지 하면서 보고 있어도 그저 하염없이 꿈틀거리며 날아만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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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암연님의 댓글

암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도깨비불을 설명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이론들이 제시 되고 있답니다.</p><p>인의 자연발화</p><p>인광 현상</p><p>메탄에 의한 발화 현상</p><p>정전기 현상</p><p>빛의 이상굴절로 인한 신기루 현상등</p><p>하지만 아직 까진 완벽하진 않은 이론들 이라는군요.</p><p> </p><p> </p><p> </p>

숫자님의 댓글

암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할머님 말이 어느정도 맞네요 ㅎㅎ. </p><p>사람이 죽어서 땅에 뭍히면(혹은 동물) 그 속에서 인이라는 물질이 나와서 발광하면 돌아 다니죠.</p><p>옛날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도깨비불이라고 오해헸죠.</p>

나가토유키님의 댓글

암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도깨비불 본 적 있습니다.<br />어렸을때 자다가 깼는데 창문밖으로 연보라색의 도깨비불이<br />유유히 움직이고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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