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때 겪은 무서운 노래방 사건ㅠㅠ 왜 자꾸 나한테 이런일이 ㅠㅠ > 체험 및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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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때 겪은 무서운 노래방 사건ㅠㅠ 왜 자꾸 나한테 이런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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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78회 작성일 10-02-18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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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때 친척이랑 노래방에 갔는데요..
친척 여동생이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를 부르던 도중에..목이 아프다며
마이크 내려놓고 음료수를 마셨어요
그런데...............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는 발라드이구......분명 마이크를 내려놓았는데
마이크에서 아아아아아아아 (댄스곡풍) 이런 소리가 나는거에요
시스템 오류라고 하기도 뭐한것이..그때 손님이 우리뿐이였구
분명 그 방 안에서 들린거였어요
저랑 동생이랑 아아아악 소리 지르면서 나왔다능..
노래방 주인은 우리를 이상하게 봤다능 ㅠㅠ.......

PS:귀신의 음계는 '(도레미파솔)라'래요
예전에 중앙대 뒷골목에서 라음으로 휘파람 부는 귀신소리를 들은 후로
한 15년만에 듣는거같아요
PS2:라음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경적소리도 라...전화기 수화음도 라 입니다..
전 기타 튜닝할때 두번째 줄을 수화기 들고 맞추지요....
PS3:별로 안무서운가요? 제가 며칠전 친척 동생한테 들은 귀신 체험담 생략할까요?
제가 직접 겪은게 아니라서.......들은 이야기라서...
반응 좋으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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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나쿠사님의 댓글

맹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가 격은 귀신 경험중에 비슷한게 있어서 와닿네요 ㅋ<br />군대에서 시간도 잘 안가고해서 혼자 중얼중얼 노래부르는걸 좋아해서 혼자 있을때면 부르곤했는데,<br />하루는 화장실이 막사에서 조금 떨어진 퍼세식이었는데, 큰일을 보면서 노래를 불렀어요.<br />당시 불렀던 노래가 조성모의 "포유"였어요.<br />흥얼흥얼 흥겹게 부르는데 후렴구인 "용서해요" 구걸부터 뭔가 밑에서 웅얼웅얼 하는거에요..<br />무의식중에 다음구절도 "내욕심만채웠어요"를 부르는데 정말사람이 낼수없는 완전 저음으로 음과 음을 정확히 띄우면서 따라하는거에요... 완전 저음이지만 저음으로서 음낮이도 맞춰가면서 소리는 어렴풋이 ... 놀래서... 잠시 멈췄더니 멈추더라구요.. 다시 불렀더니 또 ... 따라하더군요..<br />밑에서 울렸다 싶어 볼일보고 밑을보니 똥이 거진 꽉차있어서.. 울릴 공간도업었고,, 사람도...없엇습니다. 제가 근무한곳이 G()여서 화장실이 통문바깥에 있었던지라 누가 내려오면 쿵쾅쿵쾅했거든요.. 더욱이 들렸던 소리는 완전 저음이었던... <br />이후론 현대식 화장실에서조차 노래는 안부릅니다.^^</p><p>음악하시는 선생님 말에 따르면 귀신이 노래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악기로 치는건 말할수도없구요, 녹음할때 귀신들이 많이 몰린다는 말에 한편으론 피식했지만 뭔가 공감이 가던...<br />번외지만 잘되는 라이브카페나 음식점엔 귀신이 많다고 하더군요.. ㅋ</p>

아나쿠사님의 댓글

맹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당시에 메아리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후렴구에서만 그랬고</p><p>저또한 그런생각을 안해본건아니지만 ^^ 그런 저음때는 처음 들어본거같네요 일반 저음이 아님.</p><p>그곳에 근무하면서 난생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귀신도 똑똑히 봤음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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