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소에도 유체이탈을 많이 경험하는 편입니다....
이꿈 꾼지는 좀 됐는데(신년들어서...1월이죠^^;)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참고로 전 가위에 눌리면서 몸(혼- -?)이 붕-뜨는 타입이에요...
이 날도 낌새가 이상해서 "아...또 왔구나..-_-"하고, 포기하고 그냥 디비져있다가
역시나 몸이 붕-뜨는데 주변에 뭔가 이상한 물질이 느껴지는 것 같더니..
(마치 구름속에 들어간것처럼)어디론가 슁~날라가는 거에요.
나 이러다가 혼이 떠나가서 죽는건 아닐까?;;;하고 걱정하고 있는데 도착했던 곳은
어느 건물이였습니다.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던듯...
창밖에 하늘이 보였거든요....
거의 금색도배에....옛날 그리스신전을 현대식으로 개조한듯한.....
사람들이 몇몇있었어요......근데 모두들 양키- -;;;(외국인....)
게다가 척봐도 굉장히 고귀하신분들 같은......
사진에서 보는 영국귀족같은 분들이셨거든요.
그중 굉장히 옷(정장)을 맵시있게 입은 여자가 XXX의 5대 즉위식입니다.라고 하셨는데요
이분은 분명히 외국말로 하셨는데, 이게 머릿속에서 자동번역이 되더군요;;;;;;
(저 외국말은 어느나라 말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XXX의 쌍판을 보기위해 그 XXX가 있는 단상으로 고개를 돌리는순간
갑자기 뒤에서 뭔가 이끄는 느낌이 강하게 나더니 다시 몸으로 돌아왔습니다.(순간 어렴풋이 보였는것이...젊은사람이라는것 밖엔....)
눈뜨고 깜짝놀랬죠.
난 대체 어디에 갔었던걸까...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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