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경험담 - 저희어머니께서 꾸신꿈임니당 > 체험 및 경험담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체험 및 경험담

신기한경험담 - 저희어머니께서 꾸신꿈임니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정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1회 작성일 03-02-26 10:50

본문

휴...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기만하는데요

아마 작년 추석이었을 겁니다. 시골이 충청남도 금산시 복수면 수양리 인데요. 추석에 제사지내고 어쩌고 하다가 한 4시쯤인가 누나들하고 친척동생들하고 (누나둘,저,친척동생2)차를타고 나왔습니다.
차는 그 꼬른 프라이드이고여 핸들도 뻑뻑한 상태이고여
큰누나가 운전을 하고있었는데 집으로가는길에 큰나무가 있는곳이 있거든요? 몇백년됬다고 하는거같은데 그나무를 지나고서
조금후에 가다가 사고가났습니다. 큰누나가 얘기하는것에 참여하다가 한눈판사이에 핸들이 약간 꺽였나봐요
바로 옆으로 휘더니 표지판을 받아버리고 다행히 누나가 바로 꺽어서 더이상 충돌은 없었습니다.
차는 앞쪽이 상당히 부셔지고 유리도 다 금이갔죠
이제부터가 저희 어머니 얘기인데요
추석전날밤이었데요 꿈얘기가.... 어머니께서 고향으로 가셨는데, 거기에는 예전 할머니들께서 모여게셨데요...자세히 보니 다 죽은 할머니들...이었답니다 어머니는 다 아는 할머니들이셔서 다 인사드리고 하는데, 할머니중 한분께서 관을 좀 날라달라는겁니다.. 딱 5개였대요. 어머니께서는 그까짓거 빨리 날라드릴께요 하고서 관 5개를 어디론가 나르셨다고하는데 관을 보니까 텅 빈 관이었다는 겁니다...그리고서 꿈에서 깨셨다는데요
제 생각에는 아마도 관 5개가 다음날 우리 5명의 몫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드는데요...등골이 서늘하네요 아직도 ..^^;
이상임다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03건 7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