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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보았던 불 (그리고, 행성 게시판 3335번 글에서 링크된 동영상에 나온 외계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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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막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908회 작성일 09-11-2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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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선 크기에 비해 엄청나게 작네요.

저걸 보니 제가 어렸을 때 보았던 것이 외계인의 우주선이었을 가능성도 있군요.
지금까지는 혼불 정도로만 생각해왔었는데 생각의 범위를 넓혀야겠습니다.

10살 무렵 밤에 깜빡 잠이 들었다가 오줌이 마려워서 누고 자려고 대문 밖을 나서는 순간
대문에서 10미터 정도 떨어진 마을 창고 지붕 꼭대기 모서리진 부분에서 무언가가 저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 창고의 꼭대기부분은 5미터 정도 높이였습니다.

그리고, 깜깜한 밤이어서 창고 위는 잘 보이지 않고 창고 뒷편으로 마을 공터에 가로등이 하나 켜져 있어서 집중해서 보면 어렴풋이 희미하게 보일 정도였죠.

아무튼, 무언가 저를 쳐다보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그 곳을 바라보니
팟~ 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위로 20센치미터 정도 툭 튀어오르더니 갑자기 주황색 불이 확 켜지더군요.

크기는 백열전구보다 작고 야광볼보다 큰 정도였는데 그 불이 켜지자마자 2초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에 상하로 움직이며 쏜살같이 날아서 튀어오른 곳에서 약 40미터 정도 떨어진 이웃집 지붕을 타고 쏙 넘어가더군요. 너무나 황당했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한달 정도 후에 그 집 아저씨께서 암으로 돌아가셔서 그저 그게 혼불이었나 뭐 그 정도로만 추측하고 지내왔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몇 달 동안 방에 누워계시다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투병 중에 혼이 빠져나와 저희 집을 잠시 쳐다본 정도로만 생각했었죠. 그 분이 마을에 무일푼으로 와서 아버지 도움으로 구멍가게 차려서 정착했거든요.

움직임은 마치 뱀이 움직일 때 좌우로 몸을 흔들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그걸 그대로 90도 세워놓은 모양대로 그러니까 상하로 뱀처럼 움직이며 그 불공이 쏜살같이 날아가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제가 본 것이 혼불이 아닌 이유는
혼불이었다면 그처럼 불이 꺼진 상태에서 갑자기 켜질리는 없을테고 땅바닥도 아닌 5미터 공중에서 혼불이 날아다닐리도 없고 2초만에 약 40미터를 쏜살같이 주파할 리도 없을테고 게다가 이웃집 지붕을 타고 쏙 넘어갈리도 없고요.

무엇보다 결정적인 건 그냥 지나가는 불빛이 아니라 제가 무언가를 느끼고 그곳을 바라보니 마치 들켜서 당황했다는 듯이 불을 켜고 날아가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불을 켠 것도 아마 기체의 동력원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었든가 기체가 작동하면서 자연스레 나오는 불빛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반딧불이나 새의 눈은 더더욱 아니죠. 반딧불은 녹색이며 새가 제 반대방향으로 날아가면 뒤통수가 보이므로 눈이 보일리가 없죠.

아주 초소형 무인탐사선이거나 초소형 외계인이 타고 있는 우주선이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 무인탐사선이었다면 제가 쳐다보자마자 당황한 듯 그 자리를 떠날 이유는 없었겠죠. 그렇다면 초소형 외계인이 타고 있는 우주선이었을 가능성이 더 큰 것 같네요. 깜깜한 곳에서 안 들킬 줄 알고 몰래 관찰하고 있는데 들켰으니까 뭔가 위협적으로 느꼈거나 당황했거나 해서 그 자리를 황급히 뜬 것 같네요. 작은 공만한 우주선에 타고 있는 존재라면 크기가 너무 작을테고 지구인은 어린이라 해도 크기가 자신들에 비해 너무 크니까 아무리 우주선 안에 타고 있었다고 해도 몰래 지켜보다가 들킨다면 좀 겁 먹거나 당황하거나 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런 경험이 거의 없지만 어렸을 적 특히 잠에서 깨어서 화장실 갈 때나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화장실 갈 때처럼 잠이 완전히 덜 깬 상태를 과도기라고 하나요? 아무튼, 그 때 신기한 현상들을 몇 번 체험했었습니다.


사진#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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