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보태자면 꿈과 현실의 혼동으로 인해 사고의 틀이 유연해졌달까요?<br />평소 불가능이라 느낀 것들을....인정하거나 받아들이기 쉬워졌으며 그 선택이나 실행이 쉬워져 모든게 빨리 이뤄져버리는......것 또한 이상해요

      <p>꿈에서 느끼는 고통이나 공포 (뾰족한것에 찔린다거나)도 생생하고... <br />이 부분에 절대공감입니다. 저도 꿈에서 찔리거나 자르거나 쏘거나 그래서 피를 자주 보는 편인데..얼마전 꿈에서 옆구리를 칼에 찔렸는데 꿈에서도 예리하고 깊은 통증을 느꼈습니다..꾸면서도 어 이거 꿈인데 아프네?...이랬는데..깨고 나서도 지릿한게...느낌이 상당히 오래가더군요.</p>

      꿈이니까 꼬집어도 안아프겟지..라는걸 알고 느껴 꼬집어보면 그것도 진짜 아프고...<br />꿈속의 큰 굉음소리(비행기 추락)에도 귀가 멍멍해져....그 날은 실제 잘 안들리기도......<br />저만 그런게 아니엇군요 ㅠㅠ<br />아....ㅠ 정말 뭘까요..<br />점점 가면 갈수록 더 생생해지네요

      님의 영적 능력이 개발되는 현상으로 다른 차원을 기억하고 인식하는 힘이 커진 것 아닐까요

      <p>꿈에서 느끼는 고통은 이런 경우도 있더군요..</p><p>제가 예전에 실제로 겪은 일이였는데, 꿈에서 제가 길을 가다가<br />이유없이 지나가던 사람에게 정강이를 걷어 차였습니다<br />꿈에서까지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음 날 일어나보니 실제로 보니 살짝 멍이 들었더군요</p><p>그러나 알고 봤더니... 옆에서 자던 동생녀석이 한밤중에 화장실 간다고 가다가 저를 밟고 <br />갔다고 하더군요.</p><p>그럼 아플정도면 깨어나야 정상이지만 저는 안일어났고 그걸 꿈으로 느꼈다? 라는게</p><p>참 신기하더군요;</p><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