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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경험을 하신분이 있으신가해서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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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꼬꼬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2건 조회 1,331회 작성일 09-09-0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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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저에게 일어난 3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1..
배우 장진영님께서 떠나시기 일주일전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여배우 머리위에 'ㅈㅈㅇ'이라는 글씨를 보았고, 그 여잔 건물 높은곳에서 곧 죽을꺼라는것을 알듯이 담담하게....높은건물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순간 본인 스스로 뛰어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살이라는 느낌보다는 뭔가 쓸쓸함...그리고 죽음...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그 꿈을 꾸고나서 남자친구에게 물어봤어요. 꿈얘긴 하지 않고....

저 : "ㅈㅈㅇ이면....장자연인가?...진재영인가? 아!..장자연인가봐....아! 근데 이미........음..."
남친 : "응? 무슨소리야?"
저 : "꿈에......아니다~ 만약에 맞으면.....ㅈ으로 시작하는 여자연예인이 곧 죽을꺼야"

이런 대화를 한지 일주일이 지났을까요? 엄마께 전화가 왔는데, 국화꽃향기 나왔던 여자주인공이 죽었다면서...
저 꿈을 꾸고 난 당시엔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장진영도 ㅈㅈㅇ이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꿈얘기를 했더니, 뻥치지 말라면서 막 웃으시길래 ㅠ 제 말을 안믿어주니까 좀 억울해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어요.
내가 일주일전에 한 말 혹시 기억하냐고...여배우가 곧 죽을꺼라고 했던말....기억하는지 물었더니, 아!~ 맞다!!이러면서..
정확하게 기억한다고 하더라구요.(그제서야 맘이 좀 풀림;;;)
곧 ㅈ으로 시작하는 여배우가 죽을꺼라고...했던말까지 기억한다면서.....
평소에....꿈이 좀 잘 들어맞긴 하지만, 좀 소름이 돋으면서.....
암튼 그 일이 있고난후에...

2. 평소에 일주일에 4~5일은 자기전에 항상 명상을 합니다
제가 하는 명상이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르지만,;;;;ㅋㅋ
내 몸에서 나를 잠시 꺼두는 식으로...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아요.
눈을 감고 온 몸에 힘을 빼고....편안한 마음으로 까만 우주를 상상하며....점점 생각을 느리게....그리곤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단계로 가요.
그러다보면 저도 모르게 잠들때도 있고,
좀 몽롱한 상태에서.......기억이 나지 않는 여행을 하고 온 기분도 들고....그래요.
근데 그날은....명상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앗는데..

귀에서 북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남들 다 자는 새벽에....그렇게 시끄러운 북소리가 내 귀에만 들린다는 느낌이 들자
의식이 좀 깨려고 하더라구요. 아 그냥 눈뜨고 불을 켤까 말까,...생각할 틈도 없이...
북소리 다음에 음악소리가 들렸어요.
귀에 들리니까 분명히 음악같은데, 온통 빛으로 된 소리랄까요?...
(아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돼 ㅠㅠ)
뭔가 빛같은 가루가 떨어지는....그런 소리 .....만화같은데 보면 천사가 등장해서 요술봉을 흔들면 나는 소리같은거요..
그 소리가 들리다가...누가....말을 했어요.
"깨어나라. 깨어나라......깨어날 시간이다......."
(아...제가 쓰면서도...참...뻥같아서 민망하지만 사실입니다. 못믿으실분들은 페이지를 뒤로 넘기셔도 무방함.)
계속 깨어나라는 말이 들리다가. 무슨 말 같은걸 하는데 그 후론 정확히 적을수 없는 말을 하더라구요.
정말 텔레파시라는게 있는건지...............순간 저도모르게 느낌으로 말을 하는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데려가달라고..가고싶다고.."
내가 말하면서도 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는 기분.......아시나요?
암튼 그 후에 뭐에 빨려가듯 ...빨려들어가는듯한 느낌이 들고 눈을 떠보니....
차갑고 딱딱하면서.. 연두색빛이 나는 굉장히 밝은 침대?같은데에 제가 누워있었어요.
분명 처음 본 곳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 이렇게 누워있으니 곧 팔같이 생긴 기계가 와서 바늘로 날 찌를 것이라는것을 알고 ...담담히 기다리고 있다가...깨어났습니다.
아 내가 잠들었구나..하는 느낌과 실제로 겪은듯이 생생한 느낌의 차이를 본인은 느끼잖아요..
분명 잠든게 아니었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그 느낌이 남아있어...쉽게 잠을 들지 못했고, 그 일 이후 명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3. 2번의 일을 겪은후에 3일정도가 지났을까요?
오후 1시쯤, 혼자 티비를 보면서 마늘을 까고 있었어요;;;;
제가 뭐 하나 재미붙이면 거기에 몰두하느라..;;; 아무것도 못해요.
근데 그날은 마늘까는게 참..;;;;재밌었습니다..;;;
한참 까다가 쌩뚱맞게....;;; 눕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더라구요.
허리가 아픈것도 아니고, 졸린것도 아니고 까는 도중에, 눕게 되면...그 냄새는 어쩔것이며....참....그렇잖아요...
근데도 꼭 눕고 싶어져서....상만 조금 밀어놓고 거실에서 쿠션베고 누워버렸어요.
누운지 3분도 않되어서 잠이 들었습니다.(3분이라는 시간은 정확하지 않고, 그만큼 빨리 잠들었다는 의미삼..)

꿈에 저희 친척들이며 식구들이며,....한곳에 모두 모여있었어요.
다들 , 곧 하늘에서 유에포가 착륙할것이라는것을 알고 있었고....이게 참 꿈인데도 불구하고
유에포가 대량착륙한다는데....식구들이 놀라는 표정없이 뭔가 저에게 편안함을 일부러 주려는듯이.....
웃으면서 하늘을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곧 유에포가 내려왔고, 문어다리같이 긴......기계 집게에 본인의 팔 다리를 고정시켜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본인의 허가(?)받은것을 인식한다면서.....
당연히 무섭잖아요.ㅠㅠ
그래서 싫다고 왜 그래야하냐고 버티고 버티다가.........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은엄마가, 편안하게 인식을 받고나면 새 팔과 새다리로 영원히 무한 재생된다는....;;;;;;;얘길 하시길래....
덜덜떨면서도......집게에 팔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넣자, 레이저같은게 머리 부터 발끝까지 쫘악 훑고 가는거예요
그게 끝나니 저만 따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식구들은 같은 칸으로 분리받았는데 저만 ㅠ 무슨 검사를 더 한다면서..다른 방으로 분리된후에, 뒷목에 바늘을 찌른후 전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잠에서 깨어난후에,,너무 멍하게.........한참을 천장만 바라보다 몇 분후에 또 숨을 헉헉거리면서 ㅠㅠ 일어났어요.
가끔 너무 빨리 몸이 잠에서 깨면 분명, 의식은 있는데 일어나기 싫어한다는듯이 몸이 말을 안들을때가 있어요..
...그냥 개꿈 꾼거라고......넘어가려고 했는데......
혼자있는데..누가 자꾸 쳐다보는 느낌도 들고....ㅠ 울면서 남자친구에게 또 전화를 했어요..


저 혼자만, 이상하게 느끼는 걸까요?
정확히 1번 2번은 내가 인정하는, 내 스스로의 경험담이기때문에 좀 신기하긴 하면서도....?
뭔가....자꾸.........다가오는게 느껴져요.
3번의 꿈을 꾼 후에는 한참 잠잠하다가.... 또 어제 유에포가 나타나서 공중에 떠있는 꿈을 꾸었습니다.
론건맨을 너무 자주 봐서 일어난 일이라면, 예~~~~~~~~~~~~~~~~~전에 있었어야 하는 일인데..ㅠㅠ
1,2.3번의 일을 겪은 주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주일동안 컴퓨터 접속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최근에 자꾸 유에포 꿈을 꾼다던지...
저랑 비슷한 꿈을 꾸신분...있으신가요?
그리고 채널링 하시는 요원님들도 계시던데,
처음 채널링을 하실때 어떠셨나요?
채널링을 하면......그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정확히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서 기억에 남게 되나요?
전.....2번일을 겪을때 무슨말을 하는지 못알아들었거든요. 말귀를 좀 못알아 듣는 편이라 ㅋㅋㅋ;;;;;

좀 많이 길죠...?ㅠ
그래도....전 좀 심각하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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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용알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꼬꼬꼬꼬님은 여성분인가보군요?</p><p>채널링은 말을 대부분은 알아듣습니다.</p><p>하지만, 초기때는 못알아들을때도 있죠.</p><p>그리고 채널링 메시지는 받는즉시 기록으로 남겨야합니다.</p><p>그렇지 않으면 잊어버리니까요.</p><p>채널러가 많아진다고 하던데, 사실로 되는군요.. ^^;</p>

아다먁리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론건맨에 관심을 가지시는 건 좋으나 너무 몰입하셔서 생긴 일 같습니다. 실제 현실에서 기묘한 체험을 하긴 힘듭니다. 사실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데자뷰라는 현상정도는 누구나 익숙하게 겪지만 나머지 현상들은 일반인들은 쉽게 겪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인간의 잠재의식과 뇌 그리고 영혼등의 정신영역은 아직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는 미지의 영역입니다. 꿈같은 경우 대표적인데요. 전혀 상관없는 배경과 인물들이 나오기도 친숙한 인물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마도 장진영씨 같은 경우 갑자기 죽은 돌연사가 아니라 죽기전부터 여러차례 위암투병으로 생명이 위험하다는 의견은 나오고 있었고, 님또한 자기전에 어딘가 우주로의 여행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자주하신 것들이 꿈속에서 잠재의식으로 표출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계속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으나 시도하면서 몸의 상태는 체크해보세요. 몸이 안 좋아진다면 그리 올바른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p>

론리플래닛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잠재의식과 표면의식이 순간순간 분리되는것을 느끼는것이 일반인들보다는 많이 예민한분같군요..경험한것은 실재라고도 이야기할수있습니다.하지만 이것은 알고있는것이 좋겠네요..일체우주만물은 나의 시나리오에 따라 acting되어지고 있다는것...

꼬꼬꼬꼬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용알님/ 밑에 나야나나나님이 겪으신 일도...저랑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br />          은근 9월 9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p><p>럼주님/ 빵상님이 계시잖습니까..ㅋ</p><p>아다막리님/ 답글 감사합니다 ^^ 평소 우주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2번에서 일어난<br />                일은 정말ㅠㅠ 꿈이 아니었습니다. 명상중에 잠든적도 있고, 일어난 일이 명상중에 경험<br />                한 일이기에...타이밍이 참 억울하기도 합니다.ㅠㅠ;;  눈을 떴을때는 일상생활중 잠시  <br />                눈을 감았다가 뜬것처럼 머리도 깨어있었고 집중력을 요하는 일도 바로 실행가능할것처<br />                럼 굉장히 맑은 상태였습니다. 그일이 있고난후 다음날 하루는 몸살에 장염에 꼬박 앓긴<br />                했어요 ㅠㅠㅠ 그 후로 명상을 끊었다가...어제 한번 했으나 어제는 별일 없었어요^^ </p><p>론리플래닛님/ 또 뵙네요^^ 님의 답글은 항상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신기한 선물같이 느껴진다는...ㅋ<br />                    굉장히 예민한 편이 맞구요. 그때하셨던 말씀도, 지금하셨던 말씀도 새겨듣겠습니다.</p><p>살신님/ 네ㅠ 그당시엔 좀 많이 무섭기도 했는데.....이상하리만치 마음을 편안하기도 했어요.<br />          (ㅈㅈㅇ...) 살신님 덕분에 그래서 어제 잘 잔거였군요!!ㅋㅋ </p>

용알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4236|1--] <p>빵상아줌마 황선자님은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린 것처럼 그런겁니다. 채널러는 아닌것이죠.</p><p>설사 황선자님이 어떤 존재와 연결됐다고 해도 정보를 주는 그 존재는 차원이 무척 낮은 존재입니다.</p><p> </p><p> </p><p> </p><p>나야나나나님과 꼬꼬꼬꼬님의 현상(경험)은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br /><br />9월 9일이 아니여도 자신의 선택으로 열릴 수도 채널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p><p>허나 그 선택에 대한 댓가나 책임은 본인이 지게 되어있습니다.</p><p>결국은 다 본인이 선택한 것이죠.</p><p> </p><p> </p><p> </p><p>나야나나나님과 꼬꼬꼬꼬님 메일주소 좀 알려주시겠습니까?</p><p>제 메일주소는 아래 미연방님의 글 댓글에 남겨졌습니다.</p>

호흐마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는 ufo에게 쫓기다가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강금을 당하거나 강제노역을 하는 꿈을 가끔씩 꾸죠 ㅋ</p><p>지금 님의 상태로 볼떼는 채널링 보다는 내츄럴 루시드 드리머에 가깝다고 볼수 있겠네요.</p><p>상당한 재능과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p><p>님께서 잠자리에 들기전에 하시는 명상으로 인하여 겪게되는 이완-수면마비-과도기(환청,환각)-안정기=<br />루시드 드림 or 유체이탈에 진입하게 되는 과정입니다.</p><p>이둘은 비슷하면서도 분명이 다른거라고 말하고 싶군요.</p><p>누군가가 깨어나라고 하는말은 님의 잠재의식을 일깨워 영적인 상승을 도우려는 상위자아 같은거라고 할수 있겠네요.</p><p>신비한 꿈을 자주 꾼다는건 내면의 변화가 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진동수가 높아짐)</p><p>그만큼 님의 영이 맑다고 할수 있겠지여.</p><p>님이 겪는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p><p>http://cafe.daum.net/drream  (루시드 드림 카페입니다)</p><p>그리고 유체이탈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윌리엄 불먼의 유체이탈 이란 책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p>

유이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랑 중학교 같이 나온 동창한테 들은 얘기랑 비슷한 경험이네요.<br />저랑 친한애는 아니라서 저도 제 친구통해서 들은얘긴데,<br />항상 자기가 아는 사람이 죽기 며칠전에 꿈에서 누군가 그걸 알려준데요.<br />몇년전에 웃는모습 이뻤던 그 여자연예인(이름은 모르겠네요..옥탑방나왔던..) 죽기전에도 꿈에서 누군가 그 여자애 이름을 말하면서 죽는다고 말하더랍니다.<br />주변에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는가싶어 애들한테 물어보고 그랬다는데....<br />며칠뒤에 연예인이 죽었다는 뉴스를...<br />암튼 신기?같은게 있어서 주변에 누군가나, 연예인이나 죽기 며칠전에 꿈에서 항상 누군가 "*** 죽는다" 이런식으로 말을 해준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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