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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55회 작성일 09-08-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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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집에 꽃을 든 예쁜 누나들이 들락거리는 꿈을 꾼 며칠 후 그 친구의 누나가 죽었습니다. 일요일이었는데 빠진적이 없던 그 친구가 교회엘 안나왔더군요. 다른 친구들 한테 꿈 얘기를 했습니다. 친구들이 나중에 경악을 하더군요.

2. 자대배치를 받은 이등병은 고참병의 뒤를 따라 처음으로 자신이 앞으로 기거하게 될 내무반에 갔습니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모자를 눌러쓰고 정 자세로 침상에 걸터 앉아 정면 아래만 응시하고 있었드랬죠. 어디선가 본 내무반 풍경...이걸 머라고 하드라? 마치 꿈에서 한번 본듯한... 근데 먼가 아니다 싶더군요.. 꿈과는 약간 다르다는 느낌? 잠시후 어떤 선임병이 오더니 " 니 여기 아니란다 " 저를 끌고 옆 내무반으로 가더군요. 문 하나로 갈라 놓은... 다시 똑같이 앉아서 정면 아래를 주시... 가끔 지나가는 선임병이 툭 건드리면 '이병~#@$@#$' 이상하게 익숙하더군요. 앞에 놓인 군화들과 침상 모서리.. 살짝살짝 보이는 정면의 관물대 전경...

정신을 집중하여 기억을 해 내었습니다. 내가 언젠가 꿈에서 본 그곳이라면 내가 지나쳐온 문 바로 옆에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물론 문을 지나쳐 곧바로 앉아서 두리번 거린적도 없으니 그곳을 봤을리는 만무하죠.. 몹시 궁금하고..선임병들이 자리를 다 비우기를 기다려 천천히 고개를 돌렸습니다.. 머리털이 쭈뼛!!! "평화를구하는기도" 글씨체까지 제가 기억해낸 그대로 ...

둘다 제가 경험한 실제입니다. 이런 경험들 갖고들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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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꼬꼬꼬꼬님의 댓글

초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에....아기가 나오면 항상 무슨 안좋은 일이 생겨요 26년간 단 한번도 예외가 없엇고,<br />어제 또 아기꿈을 꿨죠.<br />경찰서에서 고소장 쓸 일이 생기더군요.<br />

kacu님의 댓글

초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p><p>훈련소에서 야간 동초를 하기위해 어떤 건물앞에 갔는데</p><p>온통 환하게 불을 켠 그곳을 보면서 '여기구나' 했습니다.</p><p>제가 봤던 각도나... 그런게 정확하게 일치하더라구요</p><p>그런데 그 광경이 제가 기억을 해내서 나온게 아니고... </p><p>그냥 자연스럽게 그순간 느껴지더군요...</p>

꼬꼬꼬꼬님의 댓글

초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참 꿈은 신기해요.<br />가끔은 현실보다 생생한 꿈을 꾸고 난 후에 느껴지는 피로감이나 흉터등등...<br />더 의아한건 꼭 사건이나 장소로 느끼는 기시감보다<br />우주로 나가는 꿈에선 꼭 엄마와 함께 가요<br />꿈에선 엄마라기보다 동료(?)같은 느낌...<br />전에 갓 신들린 처녀보살이 말하길 ,엄마와 전 영혼의 동반자(?)같은 사이라는...<br />전생과 현생 후생에서도 만나는.....</p><p>인간은 어쩜 모두가 망각한채 살아가는 예지자가 아닐까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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