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꿈을 꾸다가 각성하였습니다..(루시드드림,자각몽) > 체험 및 경험담

      <p>가위눌림이라는분이 계실거 같아 미리 말씀드리는건데요.... 분명 다른 느낌이구요 공포같은 엄습은 없었습니다... 다만 기억했던걸 잃어버릴까봐 억지로 일어났던거지 ...... 당시 피곤함에 맘은 그냥 자고 싶었습니다...... 순간 언제 또 이런꿈을 꿔볼까 하는맘에 얼른 일어나자마자 제가 잘다니는 와레즈계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p><p>오늘 낯에 꾼꿈이구요 .... 다음엔 야한생각보단 좀더 자각몽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려 합니다...언젠간 내의지대로 자각몽이 꿔질수도 있겠죠 ㅜ.ㅜ</p>

      우와~ 좋으시겠어요. 저는 자각몽을 근 3개월동안 4번 ㄲㅝㅅ는데, 내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어보려다가 실패 했어요. 저도 님처럼 기억에 있는 영상을 불러야겠어요. 우주를 새로이 창조한다는건 참으로 어렵네요.

      <p>잠이 완전히 들지않은 상태에서...</p><p>예를 들면 평소 궁금해 하던 과학적 의문이라든지..아니면,<br />어떤 내용의 글을 작성해야 하는데..글의 흐름이나 문맥...표현방법이라든지..<br />아무튼 평상시의 제가 감히(?)생각할수도..없는 내용의 것들을 주제로 머리속에 굴리다보면..</p><p>제가 정말 놀랄정도로..아니, 이것이 정말 내가 도출해 낸 결론인가?<br />과연 이러한 문장이나 표현력을 내가 생각해낸 것일까 의문을 넘어 경탄할 지경에 이르는..<br />정말 술술술 풀리는 여러가지 의문들..그리고 탄성이 나올만한 문장력...<br />각각 요소요소마다 기가막히게 대입이 되는 머리회전력...</p><p>눈을 감고 선잠상태에서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고 이어가면 머리속에서 수많은 것들이 떠오르고,<br />몇 개인지 모르는 내자신의 자아들이 서로 무슨 대화를 나누는것 같은 웅성거림과..<br />그 와중에 나오는 엄청난 과학적 이론적 결론...또는 어떤 현상이나 주제에 대한 표현력..문장력..<br />등등이 너무나 조화롭고 찬탄할정도로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입니다.<br />그 순간은 선잠 상태에 있는 내 자신이 그것을 이해하고 스스로 경탄할 지경입니다.</p><p>문제는...현실로(선잠상태의 내자신이 눈을뜨고) 돌아와 지극히 현실의 무식한 나로 돌아오면,<br />바로 금방전의 경탄할 정도의 놀라울만한 지적능력이나 결론 도출이 99% 이상 기억이 안난다는 것!!<br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31.gif" align=absMiddle border=0 /></p>

      <p>꿈은 분명 칼라입니다... 확실히 보았구요... 그렇지 않는분들이 계시다면 기억을 잃어버린것뿐입니다.....      꿈은 칼라입니다.. 확실히... 보장합니다... </p><p>그리고 여러번꾸면서 느낀점은 내의지대로 지우고 만들수는 있지만 그들의 성격이나 행동마져 조절할수가 없다는결론이 내려지더군요..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하는얘기 행동들은 순전히 그때그때 돌출되는것뿐이지  내 기억에 있던 얘기들은 아닌듯 싶네요... 등장인물이 맘에 안든다면 전 그냥 지워버리는게 다라는 예기죠.... </p><p>그전자각몽때 이요리? 씨를 불러본적이 있습니다... 그여자 사생활은 당연히 내 기억속에 존재하질 않겠죠...</p><p>하지만 이요리? 씨는 자신의 어머니 가족들 메니져 예기를 하더군요.... 들어본적도 없는 그런내용들을....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죠... 꿈이라는게 순전히 내기억속에 의식으로만 만들어지는건 아닌 다른 연관성이 있는거 같습니다...</p>

      저는 루시드 드림?? 그걸 마스터한것 같아요...<br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내가 원하는걸 생각하면 바루바루 만들어 지거나 나오거든요..ㅋㅋ<br />중학교때는 내앞에 김태희 나와라 생각하면 김태희가 생기고 그러던데...ㅋㅋ<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73.gif" align=absMiddle border=0 />

      루시드 그런거 하면 피곤해질뿐입니다..<br />그냥 깨어있을때도 얼마든지 상상가능한데 굳이?<br />

      난 오늘 군대 다시 간 꿈을 꿨어. 헌데 난 그 꿈속에서 어레 난 이미 공군으로 2년 3개월동안 마친지 꽤 됐는데 하며 빠져나오려 했지만,  빠져나오긴 커녕 훈련 받으라며 강요들을 해서 결국엔 결국엔 제정신인 상태에도 불구하고(꿈인 걸 알았음.) 그 꿈 속 사람들에게 나 어떻게 깨? 하면서 울고 불고 난리치다가 누가 날 뒤에서 홱 잡아채는 느낌을 받으며 깨어났다.<br />젠장.. 무서운 꿈이었어.<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3.gif" align=absMiddle border=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