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저씨 대신....나는 전설이다의 "윌스미스" 가 앉아있어야 할듯 ㅎ

      제가올리고도 좀 처량해보임니다만,.ㅎㅎㅎ

그래도 나름 혼자서 경기관람하는기분도 색다르답니다. ^^

      멍하게 앉아 계시네요 ㅋㅎㅎ

      어쩌며는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의 모습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그져, 삶의 일어나는 대중적인 관심사만 바라보고 사는데,

그밖의 무언가를

      고속달팽이님 말씀에 심히공감이 감니다..ㅎㅎ 어쩌면 외로운투쟁?

 가끔은 내가무엇을위해 여기와서

이 짓을하고있나 할때가 있지요^^ 그래도 함께해주는 론건맨유저님들이 있기에 그나마 외로움은 덜합

니다만.

저사진의 저분도 축구를 보면서 자기가 원하는 무엇인가를 찾기위해 혼자저래 계시는것아 동질감이랄까?

뭐 그런게 느껴집니다.^^ 비록 외관상은 초라하고

좀우습게 느껴질지라도 말입니다^^

      선수가족인가? 아니면 퇴장당한 감독?

      저는 실업야구경기 보러가니 저렇게 되더군요..혼자 파도타기 응원하고 소리지르고 햇더니 나중엔 선수들이 다 일어서서 저를 구경하더군요..흐미...

     
저 사람도 그렇지만, 뛰는 선수들은 어떨가요..텅빈 관중석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