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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가위, 귀신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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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7회 작성일 02-12-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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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처음 글 적네요!
지금부터 어릴때부터 있던 경험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경험1

저는 예전부터 예지몽을 일주일에 한번꼴로 꿉니다.
꿈에서 본일이 다음날에 일어나기도 하고 멀리는 1년 후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대부분 쓸데 없는 예지지만 아직도 기억이 선명한 꿈 하나가 있습니다.

그 꿈은 약 20번 정도 꾸었는데 마지막으로 꾼 것은 12살 때 입니다.
대략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가 옥상같은데 올라가 있고 꼬마아이 하나를 목마을 태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 지면서 태양이 하얗게 변합니다.
그리고는 수많은 유성같은 것들이 떨어집니다.

이게 예지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꿈에서의 저는 할아버지 였습니다.
제가 지금 수능마친 고3이니까 앞으로 약40-50년은 남았겠지요.
결과는 나중에 여러분 눈으로 확인해 주세요!


경험2

가위인지 안닌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저는 눈을 뜨고 있었습니다.

불을 끄고 잘려고 누웠습니다.
2-3초 후 갑자기 옆에서 쿵~쿵~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그런데 그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는 겁니다.
이윽고 드디어 귀 옆까지 쿵~쿵~하는 들렸습니다.
저는 정신력으로 버틸려고 눈을 똑바로 뜨고 있었지요.
그리고는 잠시후....
어떤물체가 제 가슴을 쿵!
하고 내려쳤습니다.
저는 그 후 기절......

아침에 일어나 가위 눌림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데 가슴에......멍이 있더군요.


경험3

제가 경험한 최대의 미스테리 입니다.

초등학교1학년때 어머니와 싸우고 가출했습니다.
마땅히 갈때도 없고 해서 길을 배회하다 작은 산이 보여 발을 그쪽으로 행했습니다.
산도 낮고 해서 금방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정상에 오르니 제 또래 하나가 과자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후 이래저래해서 그 아이와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같이 산을 내려 오는데 그만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겁도 나고 해서 그 아이 손을 꼭 잡고 아래로...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드디어 도로가 보이고 사람이 보였습니다.
저는 기뻐서 그 아이를 쳐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이미 없고 꼭 잡은 손에는 나뭇가지가 잡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있던 곳은 집까지 택시로 20분 거리였습니다.


경험4

이건 그냥 부록 입니다.

수험전날 꿈을 꾸었습니다.
물에 빠져 귀가 안 들리는 꿈을....
다음날 영어 듣기평가에서 하나도 안 들렸습니다.

평균적으로 15개 정도 맞는데 3개 맞더 군요.ㅜ.ㅜ


그럼이만...
다음에 생각나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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