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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현상에 대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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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o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92회 작성일 06-11-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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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제가 꾸었던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데자뷰현상일수도 있고..단순한 개꿈같은..꿈..
여러분들도 이런경험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렸을떄부터 꿈은 거의 꾸지 않았습니다. 꿈을 꿔봤자.. 개꿈..정도..

하지만 어쩔때마다.. 아주 생생한 꿈을 꾸곤 합니다. 소름끼칠정도로..

국민학교 다닐때 꾼 꿈이었습니다. 큰방같은데서.. 여러사람들이 날 가운데 세워놓고 웃고 있었습니다. 전 떨리고 머라고 해야

되나...아무튼 부끄러웠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군입대하여 첫자대로 간날.. 고참들이 내무실 중간에 절 세워놓고 장기자랑을 시키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날 기억이 나더군요.. 아 이 장면 어디서 본거 같은데..!! .. !! 이런 경험 많이 해보셨을겁니다.

그후에도 많이는 아니지만.. 초등학교때랑.중학교때 몇번더 꾼거 같습니다. 20살이 되고.. 군제대까지 하고.. 난 후엔 더이상..

그런 경험이 안일어나는군요.. 하지만 그때 너무나도 생생한 꿈을 꾼것이 있습니다.


첫번째.. 집에서 제가 창문밖을 바라보며 몹시 두려워 하고 있었습니다.. 창밖으로 바라본..밤의 하늘은 굉장이 무서웠습니다.
달의 크기는 비정상적으로 크고.. 하늘엔 오로라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이상한 물체들이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 모습은 어린아이가 아니더군요.. 딱 지금의 제 모습이라고 해야되나..다른사람같기도 하고..

두번째.. 아마 제가 결혼을 했나봅니다.. 집같은 건물 안에서 어떤 여자가 아기를 안고 절 바라보며 웃고 있네요. 그때 느끼고 있는 감정은 매우 행복한 감정이라고 해야되나...기쁘고..설레이고.. 그런데.. 여자랑 아기 얼굴은 뿌옇게 보였습니다.

세번째.. 전 몹시 슬퍼하고,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눈물도 뚝뚝흘리면서.. 비틀비틀거리면서 길거리를 걸어다니고 있는데..
주변을 보니.. 사람들이 길거리에 앉아있거나 멍하게 있더군요.. 밤인듯하나..주위가 매우 밝더군요.. 그런데.. 하늘을 올려다 보니....... 무수한 별들이 보이고..지구같은 행성이 보였습니다..구름이 많고..푸른바다가 조금 보이는 행성..


첫번째랑 세번째 꿈은 어렸을때부터 워낙 UFO쪽에 관심이 많아 공상꿈을 꾼거 같습니다. 하지만..두번째 꿈만큼은 데자뷰 현상이었으면 하네요.. 참으로 행복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강한 느낌들 떄문에 지금까지 그 꿈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이런 꿈 꾸고싶어도.. 더이상 안꾸어지네요.. 하핫..다른 요원분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어릴땐 순수한 만큼 잠재력이 커서
데자뷰 현상을 겪는다고..

그럼..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크네요.. 감기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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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네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친구도 꿈속에서 보았던 장소를 몇일 지나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게되면서 그 꿈이 기억났다고 얘기해줬어요. 친구가 너무 신기해하길래 제가 난 한번도 안겪어봤지만 그걸 데자뷰현상이라고 부른다고 남들 흔히 경험못하는것을 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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