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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웬지 외로운거 같아 가위눌렸다가 붕신 될뻔한 이야기나 해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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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재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612회 작성일 02-11-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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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좀 슬픈음악과 함께 이 사이트를 둘러보니 좀 외롭고 지나간 일들이 자꾸 생각나서

가위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제가 고3인데 수능전에 d-20 이런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리고 모의고사치다가

수리영역 시간에 수학을 모르니 좀 풀다가 찍고 자다가 가위눌린 기억도 생생하네영.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책상에 엎드려 자다가 가위눌려서 전 이때다 싶어서 유체이탈을 시도해 봤지만 결국 실패했졍.

음. 제가 태어나 가장 지독하고 무섭고 죽을뻔한 가위경험이 있습니다.

컴퓨텨 옆 마루에서 자는데(여름이었음) 새벽쯤에 아버지께서 신문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시더라구여

든데 갚자기 아버지께서 귀신으로 변신! 헉 전 놀라 기절하는줄 알았죠

근디 그 귀신이 여자였는데 하양소복을 입고 있었죠

그 귀신이 저를 노려보는데 제가 눈이 상당히 나쁜편이라 아주 조금만 멀리 있어도 전혀 못알아보는데 상당한 거리가 있었음에도 그 귀신의 눈은 또렸하게 보였습니다.

그 귀신은 저에게 천천히 다가왔고 전 바로 목이 세게 아주세게 죄였습니다.(귀신이 염력으로 죄였나봐여. 분명 멀리서 다가오고 있엇는데..)

속으로 '신이시여~ 오늘 저 죽는 날이군요, 아 부모님 불효자 먼저 갑니다 세상아 영원히 안녕이다..흑흑 ' 싶었죠 (이때가 유일하게 죽을때의 기분을 생생하게 체험해봤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됐냐면여.. 우선 목이 뒤틀렸습니다. 그리고 팔이 완전히 꼬였구여,,

몸통도 제멋대로 돌아갔습니당 다리두 마찬가지... 한마디로 몸이 뱅뱅 꼬였습니다

생각은 생생한데 몸이 완전히 제멋대로니 저의 공포는 극에 달했습니다.

그 귀신은 그래도 저를 죽일 생각은 없었던지 가까이 오는듯 하더니 깨어났습니다.

신기한것은 전날에도 거기서 잤었는데 약한 가위를 눌렸져. 그리고 다음날 이렇게

스케일이 큰 가위를 눌려보니 다신 거기서 못자겠더라구여..

누가 압니까? 혹시 아주 오래전 거기서 죽은 여자가 있을지..^^;;

그후론 거기선 죽어도 안잤고 저만의 미스테리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을 이사와서 거기서 잘일은 없답니다..^^

이상 저의 잡담 끝-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1-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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