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수 없는 공간이동 경험담. > 체험 및 경험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체험 및 경험담

이해할수 없는 공간이동 경험담.

페이지 정보

작성자 bm2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1건 조회 1,313회 작성일 06-01-18 19:54

본문

안녕하려십니까.

초현상/초자연자료 338번 게시물
4차원세계로 간 사람들 을 보고서 어렷을적 기억이 떠올라
적게 되네요.. 리플로도 짧게 남겨놨지만..

지금 제 나이는 현재 21살이고
경기도 송탄시 라는 언젠가는 광역시가 될 자그마한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때는 19..몇년도냐..
제가 중3때 겪은 일입니다.

어느날 난데 없이 저의 불알친구가 오토바이 딸딸이 키(택트,센스. 같은 소형 스쿠터 에 맞는만능키)를 구해 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열쇠로 오토바이 한대를 훔쳤습니다.밤에.(죄송합니다).

겁도 많고 모터달린 2륜자동차는 타본적이 없어서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한적한 시골길로 들어가서 스피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어느 자그마한 마을이 나왔습니다.(지금의 절동네로 불리우는 동네) 그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자물쇠로 문고리가 잠겨진
쓰러져가는 흙집 으로 만든 슈퍼마켓.(구멍가게) 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구멍가게 옆에는 전봇대도 하나 서있었고요.

그리고 그 구멍가게를 지나면 가로등이 뚝 끊기고 외자 로 된 포장 도로 가 몇백미터에서 1키로 정도 이어지고
그 뒤로는 산업도로 같은 큰 도로가 나오게 됩니다. (그때 당시엔 몰랐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오토바이 연습하기에 좋은 도로 하나 발견했다고 느껴서
엄지손가락 하나 치켜 들고 그 도로로 들어서게 됬죠.

가로등이 없어도 도로 옆으로 난 풀들 그리고 라이트에 비쳐지는 크고작은 돌맹이들
이런것 하나하나가 다 보일정도 로 어느정도 밝은.. 그렇다고 밝지는 않지만 어두운.. 그런 정도 였죠

그렇게 한 5~7분쯤 달렸을까.. 어느 순간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뒤에 앉아서 그렇게 신나하던 친구도 어느샌가 조용해져 있었고요

심지어는 도로까지도 안보였습니다. 라이트에 비치는 도로는 그냥 이물질 하나 묻어있지 않은 검은색 색종이
처럼.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상당히 당황스러웠지만. 저의 낙천적인 성격때문인지.. "오토바이 처음타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겠지" 하고 생각했죠.. 그렇게 계속 달리다가 밝은 곳이 나오더군요..
그렇게 그 밝은 장소에 도착 했을때 저희 둘은 그자리에서 오토바이를 버리고

그곳으로 부터 수키로 미터 되는 저희 동네까지 전력질주로 도망 나왔습니다.
이유는. 그 밝은 장소에 도착 했을때. 그 곳은 다름아닌 저희 둘이 처음 오토바이를 훔치고

주행연습용 도로를 찾다가 발견한 바로 그 자물쇠로 잠겨 있는 구멍가게, 그리고 그옆에 전봇대가있는
우리가 출발한 그 장소였죠... 그 이후로 몇일 있다가 그 친구와 만났는데.

서로 그 일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그떄의 소름끼쳤던 느낌 때문에 말하기가 꺼림칙 했던 것이었을까요..
서로 쉬쉬 하게 되더군요.. 그냥 저희 둘만의 추억으로 간직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말해봤자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꺼라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우리 둘은 그때 일을 게임에서 종종쓰이는
텔레포트 현상이라고 이름까지 지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위에서의 반응.(절대적으로 부정적인 반응)

때문에 저희 둘은 그게 뭐냐.. 주눅이 들었고 어차피 얘기해봣자 아무도 안믿어 주는거
그냥 둘만의 기억으로 간직하고 그때 기억은 점점 사라지게 되었죠.

그러다가 수많은 학자들이 4차원 세계에 대하여 연구 또는 인정을 하였고
경험담도 수두룩 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저흰 용기를 얻었고

저는 그친구와 이야기속으로 였나. 그때 당시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모아서 방송으로 내보내주는..
그런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려 하였지만. 오토바이 훔친것이 마음에 걸려서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추가하자면.. 저 동영상에서 경험자들의 인터뷰에 의하면. 안개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때.. 안개 있었습니다.. 괜히 안개 있다고 하면 동영상 보고 지어낸 얘기 라고 할까봐.

일부러 생략 했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 글 쓰렵니다,

지금은 이렇게 생각 합니다.. 일생에 단한번도 이런 경험을 못 가져보신 분들도 있는 반면에
좋은 경험은 아니지만 이런 희귀한 일을 직접 겪어본 저로써는 재미도 있고. 자부심 같은 그런 느낌도 드네요.

글 읽어주신 요원님들 감사합니다.!

다 쓰고나서 읽어보니 초딩때 배운 6하원칙 스킬도 하나도 적용도 안되있고 엉망진창이네요.
그리고 중요한 결론은 없고,.ㅎ

어쨋든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으로 보기 전에는 믿으려 하지 않고. 상식이란 틀안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만 해석하려고 하는데.. 론건맨 에는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 눈에 띠지 않아서

좋군요 ㅋ1ㅋ1

추천2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나는야남자님의 댓글

신석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윗분 말씀대로 두분이어서 그나마 다행이셨을것 같네요...

공포감이 있긴 하시겠지만 저는 이 론건맨 찾고나서는

더 겪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아무것도 모를때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무섭겠지만.;;

님 이런데서라도 답답한 마음 푸셔서 다행입니닷..

№장난님의 댓글

신석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4차원이라기보단, 단지 깜깜한 밤이라서 그와 비슷한 곳에 온건데 햇깔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또 심리적으로 공포감이 생기고, 죄책감도 있을테고..

진짜 4차원이라면 할 말이 없지만, 현실적으로 본다면야.. 충분히 ㅎㅎ

발광체님의 댓글

신석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믿기 힘드시겠지만 저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사먹으려고 <br />돈세다가 100원짜리 떨어뜨렸는데 아래에 들어갔길래 주으려고 봤더니 사라졌습니다. 아무리 찾아도<br />없었구요 그냥 없어졌나보다 해서 귀찮아서 다시 돈꺼내서 세기전에 엄마가 옷들다 빨렸으면<br />널어 놓으라길래 저희집은 드럼세탁기 써서 문을 터치해서 여는데요 열어봤더니 백원짜리가<br />놓여져 있더군요..그리고 제 어머니가 옷들을 빨기전 전부 집어넣고 백원짜리가 있는게 봤다면<br />꺼내놓으실텐데 그때 보니까 동전이 놓여져있더군요..

Total 1,403건 9 페이지
체험 및 경험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1243 신석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1 0 01-31
1242 백재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2 0 01-27
1241 m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 0 07-21
1240 임도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5 1 05-10
1239 신석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4 0 08-29
1238 모노제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4 0 01-05
1237 정니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2 0 01-17
1236 덩자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2 0 03-12
1235 신석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1 0 08-02
bm2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2 0 01-18
1233 플레로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1 0 01-19
1232 신석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3 0 06-21
1231 방구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3 0 10-10
1230 bm2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4 0 07-03
1229 신석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2 0 05-14
1228 레종블랙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9 0 09-01
1227
전생 이야기 댓글+ 9
미르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1 0 10-13
1226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2 0 05-20
1225 썰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2 0 08-05
1224 흑싸리껍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2 0 03-0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8,61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8,287
  • 4 샤논115,847
  • 5 nabool99,990
  • 6 바야바94,716
  • 7 차카누기93,233
  • 8 기루루87,867
  • 9 뾰족이86,625
  • 10 guderian008385,15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759
어제
1,893
최대
2,420
전체
14,243,700
론건맨 요원은 31,00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