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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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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은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6회 작성일 02-11-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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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이사를 하고 하루 지난 날 밤에 무서운 꿈을 꿨다는군요.


그 친군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학교 근처에 집에 이사를 하고 엄마와 생활을 같이 합니다.

그런데 딱 하루 친구 어머니가 가게 일 때문에 그 친구 혼자 자야 할 때가 있었데요.

그래서 혼자 자게 됬는데 밤중에 누워서 자다가 몸을 돌려 창문쪽으로 얼굴을 향하게 됬고 그 친군 눈을 떠서

창문쪽을 바라봤뎁니다.

꿈벅꿈벅 쳐다보고 있는데 창문 밖에서 어떤 꼬마 아이가 창문을 열고 베란다를 넘어서 방으로 들어오더랍니다.

그걸 쳐다보고 있는데 아이가 까르르 웃으면서 친구 얼굴 바로 앞에서 발을 구르더래요.

친구가 하지말라고 하지말라고 소리를 질렀는데도 아이는 계속 까르르 까르르 웃으면서 친구 바로 앞에서

발을 푸닥 거렸뎁니다.

그때 친구는 손을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며 소리를 지르고 일어났다는군요.

일어나니까 두시였고 아무도 없었뎁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눈치 챈건 그건 꿈이었고 그녀석 집이 육층이었다는 거죠.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전 등짝에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1-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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