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짧은글을 올려봅니다. 다시한번 도플갱어에 대해 .. > 체험 및 경험담

전에 꿈에대한 글도 올렸지만..

다시한번 작은 체험담 올려봅니다..

학생인지라 오후수업이 다 끝나면 1시간 저녁시간을 갖은후 다시 야간자율학습을 시작하게되는데요.

저녁시간쯤 친구녀석이 다급히 오더니 저에게 묻더군요.

" 어 , 언제 학교 왔어 ? "
" 나? 오늘 입맛없어서 교실에서 잤는데 왜그러지? "
" 이상하다 학교앞에 골목에서 너봤는데 , 옆으로 매는 가방하고 얼굴도 너길래 같이 가려고 부를려다가 앞으루 가봣더니 , 사라졋길래
얼른 학교에 뛰어간줄 알았지 .. "
" 나 피곤해서 안나갔는데.. 무슨소리하니..? "
" 이상하다 분명히 너맞는데.. "

↑위 상황의 대화가 잠깐 이루어졌는데요.
가방도 모 메이커 Bunbuster 라는 크로스백을 메구 다니구요. 머리스타일도 범상치 않기때문에 친구녀석이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학교에서 회장이라는 지위에 있어도 모든학생들의 생김새를 다아는건 아니지만 크로스백을 메구 다니는 학생은 저희학교에 드물지 않았습니다.
친구의 의견을 들어보면 골목에서 보고 나오는길에 같이 가기 위해 나왓는데 저를 보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졌다군요.
시력이 좋은 친구녀석이 헛걸을 볼 확률도 꽤 떨어지고 , 친하지는 않은 반친구이기에 장난칠만한 사이는 아니기에 거짓말을 저에게 전해줄
상황도 아닌것같구요.

다른사람들의 도플갱어에 대한 연관성 이어진 말들과 체험담 많이보았지만 저도 이번일로 인해 조금더 많은 흥미가 생기게되었습니다.
우리 론건맨 회원분님들은 어떻게 보셧는지 궁금합니다.
늘좋은하루되세요.

추천1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