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주로 어학연수 갔을때 일단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꿈속에서 제가 만화책에 나오는 주문을 외웠는데 갑자기 제가 지나가는 곳마다 제옆의 크기가 거대한 나무들이 부들부들......
파르르......
쿠르릉......
이러면서 미친듯이 흔들리는 것이었어요!!
더 놀란것은 아침에 제이모께서 저를깨우며 야! 너 무슨 잠꼬대를 그렇게 하니?
무슨 영문인지 이모께 여쭤보니 제가 밤중에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제 가방으로 기어가더니 영한&한영사전을 주섬주섬 챙기고 나서는 이모......자도되요? 하고 털썩......그다음에 시간이 얼마쯤 흐르고나서 또 내가 자다가 벌떡 일어나선 ......삶..과....죽음........그러고 또 털썩.......
아침에 진짜 놀랬습니다.
이게... 도대체...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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