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입맛이 없어서 밥을 1주일 동안 굶고.

매일 삼각김밥 이나. 박에서 군것질 만으로 약 2주정도를 생활해 왔거든요

그렇게 영양부족으로 결국엔 눕게 되었습니다..

몸이 너무 아파서..(병명은 단순한 몸살;;) 기가 쇠약해져 있을 때였어요..

한 저녁 9시 쯤 잠에서 깨어 아픈몸 일으켜 세워서 마당에 나갔죠.. 이때 평소 걸음 속도보다 약간 빠르게 나갔습니다.

그때 제 앞에. 저희집 대문 안으로 큰 유리로된 미닫이 문이 하나 더 있거든요. 신발 싣는 곳. (창 너머로는 희미하게 보입니다)

창 너머로 거짓말 안하고 사람보다 약간 큰 키에 흰색 의 알수 없는 형체가 천천히 미끄러져 가는걸 분명히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가 약해져 있을때 귀신을 본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기에 그때 그 장면을 긍정적(귀신이 확실하다)

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기가 약해져 있을때를 조심하십시요.. 빙의가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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