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분이 자각몽 얘기를 하셔서.. > 체험 및 경험담

제가 나이는 이십대 후반입니다만..아직 유아적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밤에 으스스한 기분으로 잠들기도 하고 그럽니다
귀신 나올래나--
아래 자각몽이랑 비슷한 꿈을 꾼적도 있는데 최근에 몇일 사이;; 유달리 꾸네요 불안해서 그런가;
식구들이 어디가서 혼자 방에서 으스스한 기분으로 잠드는데; 날마다 으스스한 기분이 드는건 아니쥐만;;
잘때 불을 키고 잤죠 잠 못 못이룰꺼 같아서;;
(여기서부는 꿈입니다;;(근데 자다가 잠을 깼죠; 창밖은 깜깜했고 으시시한 기분으로 잠들어서인지 깨서도 으스스했습니다
불을 키고 잤으니 방은 환하게 보였죠;; 이게 꿈인가 현실인가 판단하는 사이 화장대 위에 알람시계가 있는걸 봤어요
어제밤 알람 시계를 마루에서 화장대로 갖고올까 말까 하다가 안갖고 온것이 생각났고. 이거 꿈이구나 생각했는데
아무리 꿈이라도 으스스한 느낌이 드는거예요 그래가지고 무서워하다가 다시 잠들었어요 빨리 무의식으로 빠져야지 하면서
"빨리 다시 잠들어야지 잠들어야지 " 그래쬬 ->꿈속에서 깨어났으니 아무리 꿈이지만 다시 꿈속에서 자야지 으스스한
기분을 탈피할수 있잖아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꿈에서 볼때하고 똑같은 상황(깨어나는 기분... 아시죠?) 화장대가 알람시계가 없다는것만 빼구
화장대에 알람시계가 없어서 어젯밤이 꿈인걸 확신하게 되었죠
시계가 아니었다면..어젯밤 꿈속에서 내가 꿈꾸는건지 아닌지 헷갈릴 수도 있었겠죠

또하나 이것도 얼마 안된 꿈인데;
꿈속에서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 그 남자를 본 기억이 있는겁니다..육개월인가 일년전 꿈속에서 만낫던 그 남자죠
근데 그때 꿈 내용이 대충 기억이 나는겁니다--; 꿈속에서 말이죠
현실에서 똑같은 사람을 본적은 없죠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하는거구;; 이번엔 깨어나지만 않았으면 거의 키쑤까지 갈뻔했는데--;;; 안타깝다 ㅋㅋㅋ
클라이막스때 깨버렸네

클라이막스때 깨버린 꿈이 오히려 다행인적도 많은데;;
그것이 주로.. 귀신꿈이죠
꿈꾸면서 귀신이 나오면 꿈인줄 압니다--; 또야...이럼시롱
그래도 꿈이라도 무지 무섭던데;;; 거의 심장마비 일으킬꺼 같은;;;
도망다니기도 합니다 ㅋㅋ


춤 이런 것들도 자각몽인쥐?? 개꿈인쥐??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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