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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되는 남아인데 16살 중3때 겪은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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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9회 작성일 05-01-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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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처음가입하고 오늘 처음으로 글을 쓰게된 외침 이라고합니다.

저는 흔히 이야기하는 촌동네에 살죠. 그것도 절쪽에 말입니다.

저는 중3 한 여름에 시험기간을 준비하느라 학원에서 늦은 시간에 귀가를 하게되었습니다..

저희 집쪽으로가는 좁은 비포장도로가 있습니다 그쪽 옆 편에는 종이 있습니다..

그 종은 매 6시만 되면 몇차례 울리는 종이죠 그 종을 치시는 스님한분은 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볼때마다 제가 먼저 인사하고 받는 그런 ...

평범하고 사건이 일어나던날 저는 그 길 쪽으로 지나치게 되었답니다 종으로 지나쳐 가는길 말이죠

저는 예전부터, 그 종 쪽에 푸세식화장실에서 자꾸 지나칠떄마다 기분이 나빠지길래 뛰어가곤했죠

어린마음에서였는지.. 하여튼 그 종쪽으로 지나가는길에는 가로등 하나없이 캄캄합니다

그런데 종 뒤에서 누가 쳐다보는 그런 이상한 느낌이 들길래 고개를 획 돌렸습니다.

아니 이게 왠 날벼락, 하얀색/검은색 으로 이루어진 무지개떡처럼 생긴 웃옷을 입고 검은 모자를 쓴

사람이 저를 빤히 처다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제대로 숨이 쉬어지지 않고

컥! 하는 소리와 함께 느끼기에 정말 긴 시간처럼 마주치게 되었죠.. 저는 뛰어가면서 뒤를 다시 돌아보니

없더랍니다.. 정말 사람이 아닌것은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너무 무서운 나머지 집에와서 그것과 비슷하게 그린뒤

할머님께 보여드렸더니 할머니께선 자꾸 "예끼 이놈아,세상이 무서워서 귀신도 못나온다." 그러시더군요..

정말 글을 읽고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이다 라는등의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정말 무서웠고

사람이 아닌것은 정말 장담할수 있습니다. 이에 느끼신점이나 무엇인지 알수 있으신분은 답변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 동네에서 이사했답니다.. 귀신때문이 아니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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