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 체험 및 경험담

글을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올립니다.

저희집이 아파트였거든요

18층인데 한번은 친구와 밤에 만나기로 해서 12시가 조금 안됐을 시간인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3의 배수 즉 18층에서 제가 타고 난 이후로 15, 12, 9, 6, 3, 1층 이렇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더군요

물론 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저 혼자 였습니다 정말 그때 기분이란.. 영..

이런일 겪어보신분 계신지? 설마 누가 장난친걸까요? 그시간에?



아.. 또 궁금한것 한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가끔씩 꿈을 꾸는데 저희 친할머니가 예전에 사시던 동네와 저희 외할머니께서 현재 사시는집이 여러번

꿈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그 두 집이 나오는 꿈만 꾸면 항상 기분이 안좋고 꿈 속에서 일정한 지역에는 가기가 싫어지는

것일까요? 예를 들자면 만약에 할머니 집에 화장실이 있는데 꿈속에서 그곳은 가지말아야할곳. 이렇게 생각되는겁니다

그리고 꿈인것을 아는데도 이곳에 가면 무엇인가 이상한 일이 생긴다. 누구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것같다 라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 기분나쁜 장소들은 언제나 일치하고 그렇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경험담으로 올릴게요.

그럼 좋은일들 많이 생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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