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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약도에 귀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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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사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1,006회 작성일 04-10-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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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제가 경험한 것이 아니지만 친구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은 내용입니다.
제가 인천으로 이사와서 현재까지 인천에 살고 있지만.
제가 부산에서 학교다니던 학창시절 같은 반 친구였던 동창생도 인천에 살고 있었답니다.
서로 성인이되어서 인천에서 다시 만난셈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정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때 그친구 모친은 인천 작약도에서 식당/회장사를 했답니다.(지금은 그곳에 없음)
요즘은 작약도의 식당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모르겟으나
그당시만해도 작약도는 개인소유의 섬이엿으며 제 기억으로는 섬주인은 연로하신 분인데
(한)씨 성을 가진분이라서 한회장님이라고 불렀던것 같습니다.
조그만 섬이지만 선착장에서 내리면 1호식당 그 다음이 2호식당 그다음이 3호식당 이런식으로 식당마다
번호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허름햇지만 방갈로도잇엇고 작약도는 노래(인청항구)속에도 섬이름이 등장해서 유명한 곳으로
사람들이 꽤 몰려 놀러오던 곳입니다.

친구가 놀러오라고해서 가끔한번씩 인천연안부두에서 작약도가 바로 코앞에 보일정도로 가깝지만 배를타면 20분이나
걸리더군요.
자주 놀러갔었습니다. 놀러가서 몇일동안 그곳에서 생활하기도 해봤답니다
그러다보니 그 섬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되었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도 많이듣곤했답니다.

그 작약도라는 섬이 옜날(조선시대?)에는 자살하는 한양이나 인천쪽의 자살하는 사람들이 그 섬으로 찾아가서
그 섬에서 자살하던 자살섬이였다더군요.
그리고 작약도라는 이름은 아마도 한약재료(작약)이라는 식물이 자생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지금도 작약도에는 하얀색 허름하고 칙칙한 오래된 조그만 등대가 있습니다.
그 등대안에서 어떤 사람이 목메달아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그래서 그 등대를 옆으로 지나쳐가도 왠지 으쓱한 기분이 들어서 피해다니곤 햇습니다.

원래 작약도에 거주자는 없으며 모든 식당 주인들은 거주지는 육지였답니다.
섬에서 상시 거주하는 거주사람은 유일하게 섬주인(한회장)뿐이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작약도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은 육지에 살면서 첮배를 타고 들어와서 장사마치면 마지막배를타고 육지로 나갔지만
가끔 남아서 식당에서 그냥 잠자던 사람들도 있엇답니다.
그리고 놀러온 사람들중에 방갈로에서 방을 얻어서 잠자던 사람도 잇었지만 피서철에나 그랬죠.
그리고 그 섬을 순찰하는 간이 파출소와 순찰대원 몇명.그리고 섬을 경비하는 경비원 2명정도..

방갈로에서 어느 아가씨가 방을 잡아놓고 방갈로에 들어가서 잠잤는데 다음날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살한듯 유서가 머리에 잇었다는....

또 .섬에서 식당하던 식당주인이 마지막배를 안타고 그냥 식당안에 조그만 방에서 잠을잤다는데.
간밤에 하얀 소복입은 여자(귀신)가 방문앞에 나타나서 밖으로 잡아끌더랍니다.
그랫엇다는 이야기를 들엇는데 그 이야기는 자세히 못들은것 같아 기억이 가물가물거리는군요.

자세히 이야기 들은 것은
좀 충격적인 것이라서 아직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섬을 경비하는 경비원이 간밤에 야간순찰로 후레쉬 비추며 섬을 한바퀴 둘러보는데...
밤에 경비원이 섬을 순찰하다가 바닷가 암석 바위에 어느 여자가 않아 있었답니다.
경비원은 낮에 놀러온 관광객이 마지막배를 안타고 섬에 남아있는 사람이구나하고 생각하고
다가갔답니다.
그런데 말을 걸었는데 아무말을 안하더랍니다.
아무리 말을 걸어도 아무말없이 않아 있엇답니다.
좀 응큼한 경비원이엿는지 경비원은 여자를 어떻게 해볼려고...않을려고 두 손으로 여자를 않았답니다.
그런데 그순간
경비원의 팔에 여자가 잡혀지지 않았답니다
그냥 팔이 여자몹을 허공처럼 통과만했다고 하더군요.
여자는 형체만보였고 손에 잡혀지지않는 그런 상황이엿답니다.

그다음에 가만히 않아잇던 여자가 서서히 고개를들고 경비원을 바라봣다는데..
얼굴이 귀신얼굴 그데로 엿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여러가지 소리가 들렷답니다
그냥 여러 사람들 남자들의 목소리만 들렸답니다.(사람들은 안보이고 소리만)
(저놈 어떡할까)(데려갈까..)(살려놓을까..)등등등....
않아잇던 여자는 완전 귀신모습 유령의 모습 그데로 자기를 쳐다보고....

질겁을한 경비원은 비명을 지르며 기어가다시피 도망을 갔답니다
소리질러도 아무도 없다시피한 섬이라서 누가 와주지도 않죠...
유일하게
한회장이 살고잇는 집까지 거의 초죽음된 상태로 기어가다시피해서 도망갔답니다.

그 다음말 섬에는 경비원의 사건때문에 난리였답니다.
바로 날이새자마자 경비원은 첮배를타고 육지로 도망가버리고 다시는 그 섬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수년전에 한번 오랫만에 혼자 작약도에 가 본적이 잇습니다.
이제 놀러가도 그긴 친구도없고...그냥 홀로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봤답니다.

아직 허름한 소형등대는 그데로 남아있더군요.
그런데 조금 변햇더군요.
녹슬고 관리는 안되는 초라한 상태지만 놀이기구등이 설치되어 잇고 나무들도 조금씩 단정되어 있고...
예전에는 등대도 숲에 가릴정도로 음산햇고 등대옆에 조그만 오솔길 하나밖에 없었고 산속에도 정리가
안되었엇거든요. 조금 변했더군요.

이러한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작약도 그 섬에는 귀신이 있는듯 싶군요.

그러나
여러분들은 관심선에서는 좋고 호기심정도선에서 관심을 가지면 괜찮겟지만
너무 귀신이나 심령현상등에 깊이 빠져들지는 마십시요.
너무 깊이 심령현상에 심취하다보면...
정말로 자기자신도 모르게 빙의될 수 있고....
심취하다보면
미신에 빠지게되어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을 수 있으며
사이비 종교에 걸리거나...이상한 사람이 될수 있으므로....

참고로 사이비종교를 구분하는 방법은
(1)목사나 스님이나 어떠한 종교단체의 지도자급이 자기 자신이 인간의 한계를 넘은 신이라거나
(2)은근히 또는 직간접적으로 달콤하고 그럴싸한 명목으로 헌금이나 금품등을 요구하거나 기부를 요구한다거나.
(3)신도들중에 잘사거나 명예나 지위가 있는 신도나 그렇지 못한 신도들에게 이사람과 저사람으로 구분한다거나
또는 그런 것이 느껴질정도라거나.
등등등입니다.

교회의 장로교나 감리교식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며 불교의 천태종이나 조계종등등으로 구분하는것이 아닙니다
장로교나 감리교에 속하는 교회에도 사이비가 있을 수 있으며.
천태종이나 조계종에 속하는 암자나 사찰속에도 사이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천주교도 예외가 아니며 모든 잘 알려진 종교속에도 사이비가 잇을 수 있습니다.
정도가 심한 사이비속에 빠져들면 재산탕진은 물론이며 자칫 자기및 자신의 가족들의 생명까지 위험한
사이비도 있습니다.

아름답게보이고 아주 믿음직스러워보이는 종교나 단체도 사이비일 수 있습니다.
사이비 단체는 사이비라고 표시내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추천1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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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지희님의 댓글

이지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작약도에서 혼령을 봤다는 내용을 취재하고 싶은데요
연락주시겠어요? 032-830-0527, 8 waywayway{NOJUNKMAIL}@hanmail.net

이지희님의 댓글

이지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사돌 요원님! 전화번호가 잘못된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연락주시겠어요? waywayway@hanmail.net 이고요 전화번호는 위와 같습니다 핸드폰 번호를 적어드리고 싶은데 공개된 곳이어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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