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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가 격은 불가사리 몇가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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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사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1,263회 작성일 04-10-2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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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적지않은 나이를 먹고 지난일들을 되돌아보니 불가사리한 일들이 몇가지 떠오릅니다
유에프오를 직접 보지는 못햇지만 제가 부산 구포중학교 2학년때엿으니 1982년도가 될겁니다.
당시 구포국민학교 뒷동산에서 밤에 ufo가 착륙해 있는것을 주민들이 목격했다며 그리고 그자리에ufo착륙 흔적이
있다며 사진과함께 신문과 tv뉴스에 떠들썩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친구들과 학교마친후 걸어서 그곳으로 가서 구경했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너무 뚜렸한 흔적이였답니다.
조그만 야산이였는데 무덤의 잔듸부분에 ufo가 착륙햇었거든요.
모두 초록색 잔듸인데 착륙지점은 아주 바짝 풀들이 말라버렸더군요(타지 않앗음)
착륙부분 잔듸는 줄기부분까지 아주 납작하게 눌려져 잇었고 물리적인 흔적이 아주 생생하게 뚜렸했었답니다.
그후로 ufo의 존재를 강하게 믿게된 계기가 되었죠.

그다음 불가사리한 것은 제가 20살정도 되었을때 현재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울진원자력발전소(11호기)(12호기)에서
일을 좀했는데 그때 저는 근처 호포라는 곳에서 숙식하며 출퇴근했답니다.
가을이였는데 요즘같은 날씨였답니다.
숙식하던 곳은 민박도 겸하는 집이라서 방이 아주 많았었고 주인집은 제일 끝부분에 있었죠.(주인집 아들을 나는 형이라고 부르며 친햇음)
마치 학교 복도같은 복도를 따라서 양옆으로 방이 하나씩 붙어 있었답니다.
민박하는 사람도 없던 계절이라 다른방들은 모두 빈방이였답니다.
저는 제일 넓고 큰 .큰방을 독차지해서 잠을잣는데 주인집과 상당히 떨어져 잇어서 인기척조차 못들을정도..
어느날 잠자는데 잠자다가 갑자기 잠에서 깨어났는데 눈을 뜨는것이 갑자기 두려운 느낌이 들정도로 공포감이 밀려오면서
잠에서 깻습니다. 누운채로 잠만깻는데 눈을 못뜨겟더군요. 무서운 느낌 공포로 온몸이 닭살이 오돌오돌하게 된 것도 느껴지더군요.
눈을 뜨긴떠고 싶은데 공포감과 너무 두려워서..왠지 그렇더군요. 온몸이 닭살이 피었엇답니다.
큰 방안에도 왠지 스산한 느낌이엿고요.
아무도 잇을리 없는 방이었답니다.
한동안 그렇게 잇다가 눈을 아주 실눈처럼 조그맣게 떳답니다.
그런데 제가 누워있는 발밑에 하얀 소복을입은 여인이 조용히 서서 나를 향하고 있더군요.
그순간 너무 놀라면서 화들짝 다시 눈을감고서 이불을 덮어쓴채 그상태로 기절했을정도로 혼수상태로 새벽까지
있엇고 날이완전히 밝아오자 나는 밖으로 나와서 주인집으로 가서 이야기를 해줬답니다.
그런데 주인은 아무말을 안해주더군요.

출근했다가 저녘에 주인집 아들(형)과 함께 잠자고싶다고 말하고 그후부터 그형과 함께 다른방에서 생활했는데
그날 일을 그형에게 말햇더니
뭔가 아는듯한 표정이면서도 말을 안해주는겁니다....
오랜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궁금하기만합니다...왜 나에게 뭔가를 숨기던 그 비밀은???도데체 뭘까..

그후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제가 23살때쯤이 였던것 같군요
저희 부친께서 중풍에 걸려서 1년이상 방에만 계시면서 고생하다가 돌아가셨답니다
돌아가시기 몇일전에 방에서 자꾸 밖을 주시할려고하시더군요.
그리고 뭔가 혼잣말을 하시더군요
부친께 왜 그러시냐고 말해보니 밖에 누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밖을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시골집이엿고 마당이라서 )밖에 누가 있다면 훤히 다보이기 때문에 금방 알수 잇거든요
그런데 밖에는 아무도 없었고 부친은 밖에서 누가 (부친)을 부른다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시곤 했엇답니다
앞산에서 노루가 우는 소리가 몇번 들리곤했던것 같은 기억도 있군요
그후 몇일이 지나서 부친은 돌아가셨답니다.

장례식을 마친후 몇주후에 저는 인천으로 상경했었고 집에서 저는 난생처음으로 가위에 눌려봣습니다
가위에 눌리기는 그때가 처음이엿으며 그 후에도 없었답니다.
그때 기억으로는 골방에서 잠자는데 온몸이 뭔가에 눌린것 같아서 꼼짝을 못하겠더군요
움직일려고 노력하다거 발가락 하나가 꿈틀러리면서 풀렸답니다
그때 뭔가 공포감이 들더군요.

그후 수년이 흘렀고 낮에 잠깐 조용히 누워있는데 귓가에 오래전에 돌아가신 부친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니아나 10년전에 죽은사람)경상도 사투린데 해석하면"너아냐? 10년전에 죽은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깜짝놀라서 번뜩 정신차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분명히 돌아가신 부친의 목소리였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날이 부친께서 돌아가셨던 바로 그날이였답니다
정확히 10년되던 바로 그날이더군요

아참
그러고보니 중학교때 친구와 등산을 갔는데 밤에 산에서 야영하다가 도깨비불을 봤습니다.
깊은 산속 인적이라곤 전혀없던곳 안개낀 여름 밤이였는데 먼 앞치에서 주먹만한 불 몇개가 빙빙 돌더군요.
친구와 구경하면서 도깨비불인 것 같다며 한참동안 구경하다가 아침에 그 장소를 보니
무덤이 있던 장소였습니다.
아마 무덤속 사람의 뼈부분의 인이 발화된 현상일겁니다(과학적인 추정)

그리고 중학생때 연탄까스에 중독된 적이 잇었는데요.
그때 간밤에 방에서 잠자다가 연탄에 중독됐는데 꿈을 깊이 꾼것 같았습니다.
뭔가 긴 터널로 나 자신이 계속 빨려들어가고 있었고 나 자신은 안보이지만 내가 길고 끝없는 그리고 컴컴한 터널로
빨려들어가는것을 알았고 멈추지도 못하겟더군요.
한없이 컴컴한 터널속으로 빨려들어가다보니 뭔가 아주 밝은 끝부분이 보이면서 머리가 엄청나게 아프더군요(두통)
그순간 눈이 뜬 것입니다.
굉장히 머리가 아팟던 기억이 납니다
눈을떠보니 밖에 누워서 옷이 전부 벗겨져 잇더군요.

알고보니 간밤에 방에서 연탄에 중독된 상태에서 죽어가는데 새벽에 아버지가 잠자다가 깨어나서 발견하고
밖으로 끌어내어 맑은 공기를 접촉하게끔 옷을 전부 벗기고 입에 김치국물을 먹이고 있었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119구급차가 없었거든요
대부분 스스로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병원으로 옮기거나 했을때였답니다
그때 저는 죽을고비를 넘겼던것 같습니다.

군생활할때 저수지옆에 민가가 몇채 살고 잇었는데.어느날 꼬마 여자아이(6살정도)가 저수지에 빠져 죽었던 사건이 있었는데 그곳에 왔던 경찰관들과 함께 그 장소를 둘러본적이 있거든요.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간밤에 아이 엄마가 딸아이가 잠자다가 일어나서 몽유병환자처럼 자꾸 밖으로 나가는것을
데려와서 다시 재웠답니다.
그러다가 또 아이가 잠자다가 몽유병환자처럼 밖에 나가는데 엄마가 꾸짓어며 못나가게하니.
그 아이는 밖에서 자기를 누가 부른다고 했다더군요.
아이엄마는 아무소리도 못듣는데..아이엄마는 밖에 누가있느냐며 아무도 없으니 자라며 다시 재우고
아이엄마도 깊이 잠들어 버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이가 없더랍니다..
밖에 나가보니 아이가 물에 빠져 죽어 있었답니다
그곳은 큰 저수지가 있는데 그집은 저수지와 거의 딱 붙어있는 집이엇거든요.저수지와 집까지 10미터정도 될겁니다

이렇든 이제와서 지난일들을 여러가지 되돌아보니 저도 참 많은 불가사리한 경험을 여러번 격은것 같아서
좋은경험인지 나쁜경험인지....아뭏든 이야기거리는 많이 격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위에 글쓴것 모두 실화입니다.
조그만한 거짓조차없는 생생한 실화랍니다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광전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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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일이 있어서 울진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 자주 가는데 아는 지명이 나오니까 반갑네요 ^^ 호포도 그렇고 ^^;;
글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

채현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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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 조금 심하신것 같군요. 국어교육이 아닌 착각입니다.
자신은 완벽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자신도 실수할때 국어교육 다시 받아야 할듯 합니다. 라고 하면 기분이 어떨것 같나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쪽글을 작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선장님의 글도 있잖습니까.. 시정해 주시길바랍니다.

김영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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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는 괜찮습니다^^.괜찮아요^^ 제가봐도 불가사의라고 쓰는게 맞거든요^^.
평소에 불가사리 불가사리 생각하다보니 그데로 굳어져 버렸어요^^.
아무런 불쾌함이 없으니 괜찮아요^^.
오히려 잘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수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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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웃... 구포..국민학교 (지금은 초등학교죠~~)... 울 모교이구 지금도 그 근처 사는데...UFO사건은 들은적이 없는데...ㅠ.ㅠ (82년이면 3살때...쩝...)

이순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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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싱킬러님은 이사돌님한테 국어공부 다시하라고 하고선 라그사랑님이 님한테 뛰어쓰기 다시배우라니까 욕하네요..
허허참

김영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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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자자 싸우지들 마시구요.
복싱킬러님/고구려님내꼬님/라그사랑님...모두 모두 싸우지 마세요.
복싱킬러님도 악의로 그런것 같지가 않잖아요.
욕한것도 아닌데요 뭘...
우리모두 나이나 성별을 떠나서 같은 가족같은 기분으로 들어오고 보는 것이잖아요.
그러니 화해들하시구요.
싸우지마시구요.
우리모두 사이좋게 지내고 싶습니다..
자자자.
웃고 웃습시다.
서로서로 사이좋게 지냅시다.
님들 싸우시면 제가 글올린것이 후회가 되잖아요
그러니
자자자 우리모두 사이좋게^^~~~~

김윤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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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싱킬러님 저번에 저한테 매너 어쩌고 하시드만 그것이 매너인가요???  정말 멋지십니다. 저는 B형인데 님도 B형인가요??
다혈질이라는 점이 약간 비슷하군요 저랑

주성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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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정말 재밌는 이야기 많이 봤습니다.

오싹하면서도 재미있네요..^^

특히 연탄가스 사건 때

터널같은 곳을 지나갔다는 것은..

죽을뻔 하다가 살아나신 것 같네요

저승의 문턱에서 막 살아돌아오신..?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순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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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 잘못하셧는지는 아시는지는 모르겟네요. 님이 시비거신 님들한테 사과나 다 해보시죠 건성으로 하지말고
이런 시비거는 글들이 삭제 안된다는것이 용하네요

김활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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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좀 실망입니다.. 리플이 많은것을 보고 무슨 내용일까 들어와봤는데,,
온통 남을 헐뜻는 말이 대부분이군요,, 그냥 살다가 말 실수 할 수 있는 법입니다..
그냥 처음엔 뭐라 할지라도 그냥 자신만 입다물면 그냥 없어지는 문제아닌가요?
음,, 물론, 이곳에서 잘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한사람 때문에
이렇게 떠들석 거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 제가 태클 거는건 아니구요,,
중립으로 놓고 봤을때를 말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복싱킬러님께서 처음엔 장난으로 국어교육 다시 받으란 말을 하신 것 일때에는..
물론, 복싱킬러님께서 말실수를 한점에선 잘못했다고 봐야겠지만,,
간접적으로 복싱킬러님께 욕을 하시지만 않았으면 이렇게 떠들썩 해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계속 한사람 한사람이 그 말 한마디 때문에 복싱킬러님을 욕해서 그 시비가 더 커지고 커지고
해서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봅니다.. 그러니 다들 아무리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해도
간접적으로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저 오늘 좀 실망했습니다..물론 개인의 감정에 의해 그러신것은 제가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같은 론건맨 회원이고 대한민국의 사람인데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간접적으로 상대방을 비난하고 그런것은..
좀 그것도 네티켓을 안지키는것의 일종이 될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들 싸우지 말고, 비난하는 리플은 여기에서 끝내자구요..^^

 (제가 태클걸었다고 생각되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사소한 시비로 상대방을 비난하점을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바우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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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처음 글 작성자가 자신의 체험을 진실되이 토로한 것으로 보아서 '불가사리'면 어떻고 또 '불가사의'면  어떻겠습니까?
일반적인 사람들과 나누기는 어려운, 특별한 것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이란 믿음이 제겐 있습니다. 애정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는 사람들이지요.
근데 이런 리플들, 아쉽고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거나 아닌가 하는 허망함에 빠지게까지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난 국문학을 전공했는데, 언제나 어디서나 '불가사의'한 일에 대해 말할 때 그것을 꼭 '불가사리'라고 표현합니다. 왠지 그렇게 하는 것이 이런 것들에 관심을 갖지 않는 일반 사람들이  쉽사리 저지르는 오류-이상한 현상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몰아서 무시하려는 경향-에 대한 내 방어기제의 작동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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