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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일탈 겪었습니다(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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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58회 작성일 02-10-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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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말해야되나 안해야되나 한참고민끝에 말을할려고합니다

그러니깐 그젓께 저녁(목요일날밤)에 평소와 다름없이 잠을 잤는데요
한 새벽4시 22분쯤(깨고나니 본 시각)에 유체일탈을 겪었는데요
말하기가 민망하지만 그것이 꿈속에서 막커졌어요 그래서 전 몸이 안좋아서 싸면 안되겠다 맘을 먹고 있는데
점점 느낌이 강하게 드는거에요 나중에 주체할수 없을정도의 느낌까지 갔는데 제성기전체가 날라갈정도로 폭발할것같이 떨렸습니다
거의 사정직전이었는데 갑짜기 못참겠다는듯이 제몸이 제영혼이 이불위에 번쩍하면서 서있는거에요
워낙 영혼이 빠지는순간이 빨라서 마치 전기에 감전되는듯이 번쩍하면서 몸이 나갔어요
분명 꿈은 아닌데 시야는 신비하게 보이고 아래를 내다보는데 시야가 약간 푸른빛이고 쫌 무서웠지만 제가 보는것이 진짜 사물인지 아니면 내가 만들어서 보는것이지 생각을 못하겠고 하여튼 정신이 헷갓다 한것같습니다
갑짜기 이상태로 더 유영을 해볼라고했지만 아는게 없고 제 목숨이 걸려있는상황이라 일단 쥐죽은둣이 다시잠을 청했죠
그렇게 생각하자마자 제가 다시 누워있는거에요(이것도 도대체 얼마나 빠른지 아니 제가 만든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근데 또 누워있는상태가 분명히 가위눌림상태 비슷하게 몸에 영혼이 걸쳐있었어요
그래서 팔을 움직여봤는데 흐느적 흐느적 영혼의팔이 육신의팔을 통과하면서 안걸리는거에요 ㅠㅠ
그러다가 더 깊이 잠을 청했는데 한3초 무의식뒤에 깨어나더군요 그러니깐 3초정도 의식을 잃은듯,,
근데 일어나서 보니깐 이불은 안젓어있더군요(그정도 느낌이면 거의 쌌을 정도인데 운이 좋았던것같습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1-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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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디아더스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유체이탈 경험과는 다르게 유머스럽네요 ㅋㅋ
가위는 신체가 쇠약해서 그렇다고 치지만 유체이탈이라 정말 미스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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