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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눌리는게 지역마다 다른거 같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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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석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52회 작성일 04-08-2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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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이사한뒤 몇주일 간 가위를 눌리다가 어느 이후 가위를 눌리지 않게 됬는데
몇주일전 시골에 갔었습니다.
그때 차에 잠깐 누워있다가 몸이 않움직여지면서
가위에 눌려버렸습니다. 뭐 걸렸다해도.
이미 적응이 되어서 (겁이 않남 저녁이라면 모를까) 그냥 손가락 조금 움직이고 서서히 움직여서 풀렸는데
그때 문득 생각했는데 왜 평소 않걸리다가 서울을 벗어나니깐 가위에 눌리게 되는걸까?
하고 생각했는데 지금 가위눌림 글을 보다 생각이나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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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수지님의 댓글

탁재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랄까..전 가위에 눌러본적이 없습니다. 눌려도 귀신같은게 나타난 적도 없고...그래서 이런 글 보면..흥미는 생기는데..뭐라 말은 못하겠어요..

이희정님의 댓글

탁재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집을 떠나서 휴가를 갔을 때 경험.....
평소에도 가위에 자주 눌리기는 하지만 그 때 일은 너무나 생생합니다.
서해안 안면도에 있는 펜션이었는데
바로 앞은 바위와 해파리가 가득한 갯벌이고 소나무 숲이 있는곳......

꿈속에 단발퍼머를 한 여자가 나왔습니다.
그 헤어스타일은 80년대 초반에만 잠간 유행했던건데... 암튼
체크무늬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더군요.
저에게 자기 이야기를 들어달라며 억울하게 살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그 내용이 이야기로 들리는게 아니고 영화를 보는듯 지나가더군요
그러더니 제가 자고 있는 방이 보이고 누워있는 저에게
그여자가 다가 앉더니 갑자기 손가락으로 제 두눈을 힘껏 찌르는데
실제로 눈을 찌르는듯한 고통이 오면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일어나려고 하는데 눈만 타는듯 아프고 ... 옆에서 자고 있던 남편이
놀라서 저를 깨워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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