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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정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95회 작성일 02-10-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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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고2입니다.

그땐 초등학교6학년에서 마지막 겨울방학을 맞아 친척집에 가서 몇밤 놀려고 갔습니다.

친척집에 간지 얼마가 지나고 제 기억으로는 아마 그때가 1월 21정도 암튼 그 정도 였습니다.

그날 밥 전 꿈을 꿨는데 꿈에서 느닷없이 아는 이웃 아줌마가 자기 집 지하에서 절 손짓으로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집 지하창문으로는 길이 보이는데 그 창문앞을 지나가고 있을때 말입니다.

그리고 그 아줌마 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검고 사람형체 같은게 몇있었습니다.

그러케 아줌마가 날 부르고 있을때 전 창문으로 아줌마를 한번 쳐다보고 꺄우뚱 하면 가던 길을 계속 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대수롭지 안케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9시 뉴스좀 보라구요. 그때 시간이 9시 좀 지났을때 같았습니다.

보니 그 이웃 아줌마네 가족(아줌마,아저씨,딸,아줌마의 남동생)4명이 살인을 당했다는 뉴스가 하고 있었습니다.

뉴스를 보고나서 바로 꿈 생각이 났고 순간 소름이 확 돋았습니다.

그 날 어머니는 아무것도 모르고 계셨을때 갑자기 그 이웃아줌마가 선물해진 팔찌가 뚝하고 끈어졌다고 합니다.

나는 이상한 꿈을 꾸고 어머니는 팔찌가 끈어 지고 마치 그 사건을 암시해 주는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이때 이 사건은 엄청 큰 사건이라 뉴스에 마니나오고 했습니다.

범인은 5촌관계인 남자라더군요. 살인동기는 돈을 갚지 안는다는 이유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네요.

그리고 뉴스를 본날밤 또 꿈을 꿨는데 그때는 지하철에서 그 아줌마를 다시 만났는데 살아있는게 신기해서 어떠케 살아있내

고 꿈에서 물어봤더니 부처님의 도움으로 살아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다음역에서 멈추는데 그 아줌마의 아들이 탔습니다.

아줌마의 아들은 살인을 안당했죠. 그때 운좋게 학원인가? 어디에서 캠핑을 갔었답니다.

바로 그 아들이 타는데 그애는 자기엄마가 있는데 알아보지도 못하고 나도 못알아 보더군요

이런 미스테리 싸이트에만 오면 그때 그생각이 나요.

sbs토요미스테리에서 이런 비슷한 애기가 나올때 거짓말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것을 그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1-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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