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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일..도플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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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1,756회 작성일 04-07-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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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경험담인데요..
아직까지 너무 궁금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아는 동생이 인천에 살거든요. 전 서울에 있었고.

근데 얼마전 만나게 되서 밥도 먹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는데

인천에서 절 봤다면서 아는척 안했다고 화내는 거에요. 난 인천간적 없는데..

첨엔 나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려니 했는데 그 동생말인즉,

해질무렵 친구3명과 같이 집앞에 있었는데 저랑 저랑 친했던 선배가 지나가더랍니다.

물론 평소 제가 입던 옷, 신발, 가방을 들고...

그래서 불렀대요..

그런데 모른척하고 가더랍니다.

그래서 같이 있던 친구들과 함께 쫓아가서 왜 아는척 안하냐고 옷자락을 잡았대요..

그랬더니 -0-

정말 거짓말 안하고 내얼굴이랑 또 선배얼굴이 똑같은데 엄청 차가운 표정으로 쳐다보더랍니다.

옷,키,외모,가방, 다 똑같은데 분위기가 좀 살벌했데요..

더 놀라운건 나뿐만이 아니라 옆에 있던 그 선배도 똑같았답니다.

물론 그 선배도 그 당시 서울에 있었고 같이 인천간 적도 없었죠.

순간 그 동생이 섭섭한 마음에 토라져서 친구들과 되돌아 왔데요..

그리고 집에가서 잠을 자려는데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더랍니다.

무슨 생각이냐 하면 분명히 내가 맞는데 소름돋을 정도로 차갑게 보였답니다.

그날 밤 그 동생은 꿈에 낮에 봤던 나와 내 선배가 목이 잘린채 둥둥 떠다니는 꿈을 꿨더랍니다.
ㅠ_ㅠ
이거 정말 사실이구요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 정말 저였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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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탁재현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천에 사는 동생분이 인천에서 선후프님이랑 선후프님과 친했던 선배가 같이 있는걸 봤단말인가요?
중간이 말이 좀 이상한것 같아서 물어보는데요...정말이라면 섬뜻하네요...

김윤식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플갱어가 맞을 수도... 하지만 워낙 닮은 꼴들이 많고 영화나 그런거에서도 보면 꼭 사람이 범인이더라고요 ㅡ;

유대종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루 희한하군여...근데 이런일이 님 뿐만아니고 또있다면 한번 연구해볼만한 가치가있겟군여...
도플갱어란 말이 괜히 생긴말은 아닐테니까여..섬뜩하군여...

김동욱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그 사촌동생이 이글 보면서
"나이스~ 선후프 저인간 속는다고 해짜나 ㅋㅋㅋ"
거리면서 친구들과 즐기는건 아닐까요 혹시 ㅡㅡ;;

김광균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웨이포인트님의 말이 맞습니다 도플갱어의 목격자들은 하나 같이 자기 자신을
보면 정말 목숨이 위험한 상황까지 갑니다 그러나 목격자들은 살아남앗 갯죠?^^;

이민석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있었습니다. 학원갔다 계단 내려오는 길에 어떤사람이 청바지에다가 T셔츠 입고 올라가는 도중이였고 전 전속력으로 슈퍼로 뛰어갔죠 근데 똑같. 아니 완전히 그사람이 서있었어요 청바지 찢어진 위치까지 똑같고 그래서 뒤도안돌아보고 뛰었어요 그사람은 올라가고 있었고 전 전속력으로 뛰었고요 개다가 길은 외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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