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일..도플갱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9건 조회 1,758회 작성일 04-07-14 13:16본문
아직까지 너무 궁금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아는 동생이 인천에 살거든요. 전 서울에 있었고.
근데 얼마전 만나게 되서 밥도 먹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는데
인천에서 절 봤다면서 아는척 안했다고 화내는 거에요. 난 인천간적 없는데..
첨엔 나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려니 했는데 그 동생말인즉,
해질무렵 친구3명과 같이 집앞에 있었는데 저랑 저랑 친했던 선배가 지나가더랍니다.
물론 평소 제가 입던 옷, 신발, 가방을 들고...
그래서 불렀대요..
그런데 모른척하고 가더랍니다.
그래서 같이 있던 친구들과 함께 쫓아가서 왜 아는척 안하냐고 옷자락을 잡았대요..
그랬더니 -0-
정말 거짓말 안하고 내얼굴이랑 또 선배얼굴이 똑같은데 엄청 차가운 표정으로 쳐다보더랍니다.
옷,키,외모,가방, 다 똑같은데 분위기가 좀 살벌했데요..
더 놀라운건 나뿐만이 아니라 옆에 있던 그 선배도 똑같았답니다.
물론 그 선배도 그 당시 서울에 있었고 같이 인천간 적도 없었죠.
순간 그 동생이 섭섭한 마음에 토라져서 친구들과 되돌아 왔데요..
그리고 집에가서 잠을 자려는데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더랍니다.
무슨 생각이냐 하면 분명히 내가 맞는데 소름돋을 정도로 차갑게 보였답니다.
그날 밤 그 동생은 꿈에 낮에 봤던 나와 내 선배가 목이 잘린채 둥둥 떠다니는 꿈을 꿨더랍니다.
ㅠ_ㅠ
이거 정말 사실이구요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 정말 저였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목록
김동현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그 동생분이 거짓말 한게 아니라면 정말 소름끼치는 일이네요... 생각만해도 무섭네 ㅠㅠ
탁재현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인천에 사는 동생분이 인천에서 선후프님이랑 선후프님과 친했던 선배가 같이 있는걸 봤단말인가요?
중간이 말이 좀 이상한것 같아서 물어보는데요...정말이라면 섬뜻하네요...
강보경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네 저랑 제 선배를 봤데요.
ㅠ_ㅠ 지금은 잊어먹고 살지만 가끔씩 생각나면 무서움..
임양환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황당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궁금하고 신기한 얘기인것 같습니다
김윤식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도플갱어가 맞을 수도... 하지만 워낙 닮은 꼴들이 많고 영화나 그런거에서도 보면 꼭 사람이 범인이더라고요 ㅡ;
박진용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도 예전에 본적잇는데.. 잊은지 오래 다시들으니 섬뜩 ㅋㅋ
최민석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진짜도플갱어가 있다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소름이..;저한테는 제발 안일어나길.ㅜ
오권영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헉...진짜 소름끼치는데요. 와...정말 무서운 세상이야...
김혁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님 정말 무서운 일을 당해구려. . 정말 도플갱어 가 잇나?
유대종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정말루 희한하군여...근데 이런일이 님 뿐만아니고 또있다면 한번 연구해볼만한 가치가있겟군여...
도플갱어란 말이 괜히 생긴말은 아닐테니까여..섬뜩하군여...
허진혁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서로 다른 도플갱어끼리 돌아다닌건가..그보다 꿈이 더 충격적이라는 -_-;
김동욱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금 그 사촌동생이 이글 보면서
"나이스~ 선후프 저인간 속는다고 해짜나 ㅋㅋㅋ"
거리면서 친구들과 즐기는건 아닐까요 혹시 ㅡㅡ;;
이택준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도플갱어는 혹시, 다른 시간대에서 타임머신으로 온 자기자신일수도 잇죠 ㅎㅎㅎ
류진열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설마 거짓말이겠어요?? 거짓말이라면 난 그 동생을 저주 할껍니다 ㅡㅡ;
너무 소름돋네;;;; 으 무서워
전제웅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자기가 자신의 도플갱어를 보면 얼마 후 죽는다고 하던데 .... 다행이네요.
동생분이보셔서 ..;;
김광균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웨이포인트님의 말이 맞습니다 도플갱어의 목격자들은 하나 같이 자기 자신을
보면 정말 목숨이 위험한 상황까지 갑니다 그러나 목격자들은 살아남앗 갯죠?^^;
정종현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도플갱어와 유사한애기 를 하는것같은데 픽션이라는 생각은 왜 드는지
강보경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정종요원님 그럼 제가 거짓말 합니까?-_-;; 속고만 사셨나보군요.
이민석님의 댓글
선후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도 있었습니다. 학원갔다 계단 내려오는 길에 어떤사람이 청바지에다가 T셔츠 입고 올라가는 도중이였고 전 전속력으로 슈퍼로 뛰어갔죠 근데 똑같. 아니 완전히 그사람이 서있었어요 청바지 찢어진 위치까지 똑같고 그래서 뒤도안돌아보고 뛰었어요 그사람은 올라가고 있었고 전 전속력으로 뛰었고요 개다가 길은 외길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