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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한 가위눌림과 사회선생님이 해주신 무서운 실화 이야기. 진짜 무서운 얘기에요.(제가 느끼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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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723회 작성일 04-06-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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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위에 눌리면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잖아요. 근데 전 좀 달랐어요. 제가 경험한 일은 내용도 너무 짧고 좀 허무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중간고사시험준비하려고 벼락치기를 했었는데, 일주일을 합쳐서 잠을 잔 시간이 10시간 좀 안 되었어요. 중간고사일정이 모두 끝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누웠는데 양쪽다리가 뭔가에 눌려서 납작해 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다음엔 팔이 눌리고 몸이 점차 눌리는 느낌이 들길래 속으로 ' 이 느낌이 가위눌림인가? 온 몸이 다 눌리기 전에 팔이라도 움직여봐야겠다. 귀신이 보일지도 모르니까 머리끝까지 이불 뒤집어 써야지. 눈은 절때 뜨지말고..'라고 생각한 후에 이불을 뒤집어쓰는 순간 휙~하는 바람소리가 들리더니 몸이 무언가에 눌리는 듯한 느낌이 한 순간에 사라졌어요... 허무하죠..? 다른 사람들 같았으면 눈을 떠봤겠지만 귀신을 보게될까봐 절대 눈 떠보지 않고 그냥 잤습니다 -_-;

이번에 사회선생님께서 해주신 얘기인데요. 실제로 있었던 애기에요. 선생님이 고3때 겪은 일이죠.
1. 선생님 친구가 자려고 누워있는데 다리에 무거운게 올라있는 느낌이 들더래요. 다리를 움직이려고 해도 움직여지지 않아서 눈을 떴는데 처음보는 남자아이가 다리에 앉아있어서 선생님친구가 너무 무거우니까 내 다리에서 좀 내려가라고 했대요(꼬마아이라서 귀신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데요.). 선생님친구가 한 말에 그 꼬마귀신의 대답은.. 싫어! 였고 그 귀신이 선생님친구몸에 엎드리더니 위로 점점 기어올라왔데요. 선생님은 여기까지만 얘기해 주셨어요.
2. 야자를 할 때 같은 반의 친구가 갑자기 소리를 빽 질러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저기.. 창문에 누가 매달려 있어.."
그 귀신을 본 학생이 몇명있었데요.
3. 선생님과 친구 2명(A,B)이 같이 독서실(주변에 무당집이 많은 독서실)을 다녔는데, B가 오늘은 너무 졸리다면서 공부그만하고 자자고 해서 세명 모두 자려고 누웠데요. 근데 선생님 옆구리를 누가 각목으로 갈비뼈있는 부분을 아주 세게 때리는 것 같아서 옆에 누운 친구가 그러는 줄 알고 은어를 써가면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또 엄청 세게때리더래요. 그래서 눈을 떴는데 그 순간 선생님은 소리를 빽질렀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옆에 누운 B가 꼭 죽은 사람처럼 몸이 빳빳했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기 때문이래요. 선생님은 놀라서 기독교신자인 A를 깨웠고 A는 B를 붙잡고 기도를 하다가도 소리도 지르고 했는데 변화가 없길래 B의 뺨을 때렸는데, B의 몸에서 하얀게 툭 튀어나오더니(어떤 형체를 갖춘건 아니고 그냥 하얗고 두리뭉실한 것) 뺑글뺑글돌면서 구석으로 쳐박혀서 사라졌데요. 선생님하고 친구2명은 너무 놀라서 일단은 A집으로 갔고, 다음날 B가 어제 자기가 경험한 것을 말해주었는데 누워있는데 턱이 간질간질해서 손으로 턱을 만져봐도 아무것도 없길래 가만히 있었데요. 근데 또 간질간질해서 만져보니 아무 것도 없어서 눈을 떠보니 자신과 똑~같은 게 동동동떠있는데, 그 귀신의 머리카락과 눈썹이 길어지더니 웃으면서 머리를 흔들어서 턱을 간지럽히더래요. B는 그 순간 너무 끔찍하고 무서울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온 몸에 힘을 주게 되고 눈에도 힘을 주게 돼서 모세혈관이 터지고 하다보니 피눈물을 흘리게 된거랍니다.

무섭죠? 제가 쓴 얘기모두 실화에요. 못 믿으시겠다면 어쩔수 없지만 진짜랍니다. 무서운 얘기를 하는 선생님의 표정을 보면 진짜 진실을 얘기하고 있다는 게 눈에 보였거든요. 이 글을 쓰면서도 소름이 돋네요.

전 잠을 조금만 자는게 너무 무서워집니다.. 귀신볼까봐. 근데 잠을 충분히 잘 수 없는 이 현실..
아! 선생님이 해주신 얘기가 하나 또 있어요. 무서운 얘기는 아니구요. 언제 영혼이 있다는 걸 느끼고 보게되는지 말입니다.(어떤 박사가 연구?한 거래요)
영혼은 항상 사람곁에 있데요.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 항상 사람한테 ' 나 여기있어. 여기있다고' 라고 귀에 속삭인데요. 평소엔 사람들이 영혼의 그런 속삭임을 모르지만, 기가 약해지면 영혼을 느끼게 되고, 보게 되는 거래요.

몸이 허해지지않게 건강 잘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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