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을 써보네요 저는 꿈을 많이 꾸는데 UFO꿈을 꿀때가 있습니다. 꿈은 신기하죠?
그런데 그냥 꾸고 만다면 별로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꿀때마다 제 나름대로 해몽을 해보는데요
한달전쯤에 또 그 꿈을 꿨는데 이번엔 좀 달랐습니다. 장소는 저의 졸업한 중학교운동장이었고
예전에 나오던 그것들은 아주 멀리에 떠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나온 비행물체는 아주 가까이 그것도 제 바로 머리위에 떠 있었어요
그래서 전 상세하게 모양을 관찰할수가 있었죠 가운데 원이 있고 그 주위를 뱅 도는 빗살무늬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런데 갑자기 광선을 쏘는겁니다 전 달아났고요 저 말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다 빨려올라가고
전 도망쳤습니다 그래서 광선을 피했는데 UFO꿈은 해몽하면 새로운 관심거리나 일이거든요 그 상태에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런데 전화가 울리고 있었어요 받으려고 하니까 제가 한발늦어서 끊겼죠

훗날 알고보니 그 전화는 제 친구의 전화 그것도 아주 오랜만에 연락이 온 친구였습니다
놀라운건 그 친구가 저의 꿈속에 나왔던 중학교동창이라는 것입니다 집도 그 근처고요

그래서 나름대로 해석하자면 비행물체의 광선은 친구의 전화였고 광선을 피한것은 전화를 받지 못한것이고
그 학교 운동장은 옛날 동창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낸것 같네요 하하하 -_-;

추천1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