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 가족하고 자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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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주황과밝은빛]I
I 그림자[책상] I
I I
I I
I [전구] I <-- 문
I 가족 (나) 가족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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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방에서 자고있는데

모두 책상쪽으로 바라보고 잤죠.

저는 가운데에서 자고

근데 눈을 떳는데 그 모라해야하나 게놈프로젝트하면 떠오르는 인간이 팔벌리고 서있는거?

맞나.. 암튼 그런 그림자가 팔을 서서히 움직이면서 보이는거에요 물론 팔은 2개에요.

빠르게 움직이지 않고 아주 천천히...

처음에 어린생각에 도둑이 들었다고하고 소리지르면 죽일까바...

이불안에서 서서히 쳐다보고있었죠...

자세히보니 인간의 색이 안보이는거에요.. 그리고 불은 꺼두었는데 뒤에 주황색 빛이 비치면서

그림자가 일어서있게 보이는거에요. 그림자는 벽에 붙는거잔아요.

그런데 검은 물체가 서있는데...

그리고 참고로 전구는 제머리 위에 있었습니다. 그쪽에는 불이 없었죠.

온통 검은색인데... 머리는 신정환 머리이고 몸은 다 벗은거처럼보이고 남자였던거같고.

책상에서 멀찾는거 같기도 하고...

가장 신기한게 어딘가 모르게 주황색 불이 나왔다는거죠.. 그리고 저는 일어났는데

꿈이구나 했죠... 앞에 아무것도 없고 해서...

그런데 그 꿈이 그날부터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습니다.

꿈같지도않은거같은데...

제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이들 하셨겠네요...

사실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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