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에 관해서.!! 궁금하신분 도움이돼실겁니다 > 체험 및 경험담

가위 눌림이란 대부분 귀신에 연관시키지만 그건 자기가 생각하는
공포심에 형상화한거라구 생각합니다
그 예를 들어보면 저는 11년동안 가위를 눌려왔습니다

지금은 가위를 눌려도 하찮게 생각하구 풀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귀찮아서 눈감고 자버리지요.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닌 경험은 눈앞에 아주 하얀 정말정말 하얀종이같은
큰 백지가 있습니다
온통 하얀대 갑자기 순식간에 검은 먹물이 지진나는것 처럼 뿌려짐니다
전 눈을 뜨고보면 그땐 흔들리지않는 의자나 천정이 조금씩 움직임니다
그러면 맘으로 움직이지 않게 정신을 집중시키지요..
극도의 흥분상태가 돼며 께어나면 온몸이 땀에 젖어버립니다
재가 7살때부터 중학교때까지 느꼈던 가위눌림입니다
그런대 주변에선 귀신을 보앗다구 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구 거짓말하는구나 생각했는데
가위를 눌릴때 귀신? 이란 단어를 생각했더니 .. 왠일입니까..?
단어를 떠올리자마자 남자의 굴찍한 목소리가 양 귓가에 들리고
다리밑에 시커먼 그림자가두개가 서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너무 신기했고 .. 이런 생각이듬니다
가위눌릴때는 극도의 정신적 흥분상태.. 몸은 극도의 평온함..
너무나 상반돼는 느낌이고 극도의 정신상태에서는 생각하는 모든불안감이
형상화 합니다
이젠 가위 경험때 귀신이란 단어를 떠올리지 않으려 해도 또 떠오르고
무언가 보이기 전에 그냥 눈을 감아 풀려고 애쓰지않고 자버립니다
눈을 뜨고 둘러보면 ...
.. 너무나 무서워짐니다
가위를 눌릴때..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십시요.
그냥 편하게 잠을 청하든가
아님 세끼손가락을 단지 까딱거려보세요.. 그러면 께어남니다
허나 께어나서 바로 잠을 청하진 마세요. 일어나서 무언가라두 하고 주무세요.
그렇지 않으면 재 경험으로는 100 다시 걸림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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