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 체험 및 경험담

      쉬운글을 너무 어렵게 설명하시는 군요
님의 말은 한마디로 자기가 믿는것은 있든 없든 자신에게 있어서
존재한다는 말 아닌가요.....그런데 한가지 님이 빠뜨리신건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겁니다. 지구상 모든 인간이 불교를 믿는데 혼자 하느님만이
이세상을 구원하신다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면 죽습니다.(정말로죽음..;;)
마찬가지로 이 지구상의 인간은 많은 약속을 했읍니다. 그게 시간이고,,,법이며
윤리 입니다. 님의 말대로 이건 인간이 만들어 냈으니까 허상이죠 하지만
이 허상은 60억의 약속으로 진리가 대버렸으니..... 더 이상의 허상이 아닙니다.
신 역시 모두가 믿는다면 진리 입니다. 60억이 믿지않고 한명만 신의 존재를 인정한다면
그건 허상이 댈겁니다. 물론 그 한명한태는 진리겠죠,,,

      제가 말하는건 혼자서 무엇을 믿으면 그게 없는것일지라도 존재한다고 했지 모두가 불교를 따르는데 혼자 하느님 믿는다고 안죽는다는 소리는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님이 하신 마지막 말은 제 생각이랑 같은데 뭐가문제죠?

      그리고 전 모두 불교믿는데 혼자 하느님 믿는다고 그 한사람이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사이비 종교가 생겨났습니다. 어떤아이 가 처음으로 그 종교를 따름니다. 그아이가 죽나요? 병신이라도 되나요? 보다시피 그아이혼자만 사이비 종교를 따르고있네요. 그런데 안죽네요. 죽지않는이유는 사이비라고 생각할지라도 그아이는 진심이기 때문이죠. 확인해보실라믄 사이비종교를 하나 만들어 아무나 잡고 진심으로 그사람혼자 믿게 만들어보세요 죽으면 제가 아무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까 아이가 돌이 스승이라고 믿는것 처럼 남에게는 허상처럼 보여도 자기에게만 진실이든 거짓이든 허상이 아니라는 것처럼 보이는것 이라고 하면 될것입니다 ㅡㅡ; 아닌가요?

      전 신은 있다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종교는 불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신은 한명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전 세계로 흩어져 살면서 고유의 문화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서 다르게 설명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아 또 말과 글이 틀리네요. (계속 다른 언어로 번역해서 나가면 종국에는 모호해 지는것처럼요.)

사랑해란 말과 좋아해란 말의 차이를 저는 모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한 예수의 가르침이나 네 마음이 곧 부처다고 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똑같은 뜻이나 표현이 틀리다고 생각할뿐 받아들이는 자세의 문제겠죠.

동양의 춤사위를 보면 신을 영접하는 몸짓을 합니다. 부드러움과 교요함속에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서양의 춤은 점프가 있다는 점입니다. 신의 강림을 기뻐하는 격렬한 몸동작입니다.

이처럼 받아들이는 자세가 틀린데 종교근본주의(Fundamentalism)가 없어질리 잇겠습니까 ?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 라는 뜻을 아시는분 계십니까 ?
예수를 만나면 예수를 죽여라 ! 라고 말하면 전 돌 맞습니다.
똑같은 문법과 어법이건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돌을 던지는 사람과 미소를 보내는 사람이
있기에 드리는 글 이었습니다. 



 

      제아무리 신을 부정하는 이들도 본인들은 모르지만 신을 믿고있죠...그것은바로..
자!기!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