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은 귀신을 잘본다고 하더군요.. > 체험 및 경험담

      성격이 너무 민감 하신게 아닌가 싶군요...
아무리 개가 귀신을 본다구 해도...
그리 막 짖어대진 않을것 같네요...
아무도 없는데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면...
그건 순간 모든 신경이 곤두서 있어서...
자신도 모르는 환청 일수도 이겠네여...
성격을 한번 바꿔 보시는 편이 어떨런지...
전 울집 개 내옆에서 허공이나  딴곳보고 막 짖어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든여...

      개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말은 한국과 일본에서 전승되는 민담이나 설화에 많이 확인되는 사항입니다.  물론 그 진위여부야 누구도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겠지만, 음기가 강한 곳이나 인적이 드믄 곳에 개를 대동하고 갈 경우 가끔 뜻밖의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약간 경우는 다르긴 하지만, 일본 설화중에는 늑대(개과의 동물 -_-;;;)의 눈썹을 눈가에 대고 사물을 보면 인간들이 내면의 본성을 볼 수 있고 귀신들도 구분할 수 있다는 에도시대의 전설이 있습니다.

      "개가 짖었다"라는 사실만으로도 개가 귀신을 봐서 짖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 진짜 뭔가를 느낀것 아닐까요??
개가 짖는것은 보입니다 그런데 귀신을 봐야 개가 귀신을 보고 짖는거라고 말할수 있을진데 사람이 그걸 아니 정작 사람이 귀신을 볼줄아는겁니다
아무잘못없는 개한테 니가 귀신을 봤다라고 덮어씌우는 인간의 사고방식이 놀랍습니다
결론은 개입장이 되바야 알수있는것 아닐까요???

      삽살개라는 말이 원래 귀신을 볼수 있는 개입니다..
그리고 귀신을 쫓아내는 역활도 하구요,,
실제로 전설에 삽살개가 밤마다 짖어 ,, 다른 곳으로 팔던가?
친척에게 주면 그 집에 한사람은 죽는다고 합니다.
저승사자를 막을려고 짖는다고,,
위험한 초대에서 실제로 그런 일이 나왔던 것을 본적도 있구요.

      예로부터 "삽살개 있는 곳에는 귀신도 얼씬 못한다" 라는 말이 전해져 온다.
삽살개의 어원을 살펴보면, 삽(없앤다 또는 쫓는다) 살(귀신,액운) 개라는 말
자체가 귀신 쫓는 개, 사람을 해치는 귀신이나 액운을 없애는 개를 뜻한다.
http://myhome.shinbiro.com/~kyjoo/dog/sap2.htm

      글쓴분이 술을 입빠이먹고 직접한번 개가 되보시오 뭐가 보이나...

참고로 우리집개는 시도때도업이 짖더구요  세상에 귀신참 만은갑네요

옆집개 짖는거 까지 합치면 귀신이  몇분인지 ?

      짜라투스트라님 제가 원주에 드림랜드 가서 본 삽살개 특징이란 똑같군요^^ 넘 기뻤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