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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위한번 눌려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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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87회 작성일 02-08-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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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다지 나이는 많이 먹지 않았지만(초등6년생.....) 그래도 가위한번 눌려보고 싶어요.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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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쑤테리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에서 이런 느낌 받아보신분 있으세요? 몇년전 꾼꿈인데 꿈속에서
답답하고 왠지 이상한 불쾌감이 도는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 이게 꿈이다. 라는걸 깨닫고 깨어날려고
마구 꿈속에서 발광을 했죠. 온통 시커먼 주변모습밖에 보이지 않았죠. 전 그때 꿈속에서 왜 이러지.하면서
정말 미칠지경 이었죠. 그런시간이 보통꿈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길었고 왠지모를 공포감과 답답함에 절 미치게 만들 지경이었죠. 꿈인데도 현실로 따지면 엄청난 시간이 지나간듯 했습니다. 깨어나고 보니 온몸이 굳어있고
시근땀으로 범벅이 되어있더군요. 정말로 끔찍한 꿈이었지요.  제생에 처음 겪어본 특별한 경험이었지요.
저는 그 경험이  혹시 제생의 뒤일까봐 정말 무섭습니다.

김정배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중학교 2학년 3학년에 가위를 너무나도 많이 눌렸었죠. 이글을 읽어보니 님께서 가위눌림에 대한 일종의
경험충동이나 환상을 느끼고 계신것 같은데, 가위에 자주 눌리다 보면, 잠자는 것도 겁나고, 정말 지옥같은 생활이 반복됩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에 극심한 가위에 눌렸었죠. 그날 체육대회를 하느라고 제가 우리반 응원단장을 했었거든요. 평소에도 잘 눌리지만, 너무 체력소모가 컸던 때문인지 밤 10시에 잠이 들어서 새벽 2시경에 온몸이 마비되고 더욱이 그전에 눌렸던 가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이 억누름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 고비를 빠져나가고 싶었고, 정말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감당하기 힘들더군요. 간신히 "악!!" 하는 고함을 거세게 지르자 안방에서 주무시던 부모님 두분이 달려오셔서 저의 온몸을 주므르시고 간신히 살아났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면 절대 가위에 대한 환상을 갖지 마세요.

천현국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어제 저녁에 잠잘때 가위 눌렸습니다.
환청이 계속들리더군요.  정신이 몽몽하고.    여자와 남자가 이야기하는걸 들었어요.
세탁소 어찌고.......
진짜 그냥 가위가 그런가보다하는데..
저는 눈, 팔, 다리, 몸 다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피곤해서 또 자게 됬어습니다.  아침에 좀 풀리더군요.
아무리 힘을줘도 말이 나오지 않고, 몸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할때,  유체이탈인가?  가위눌린것일까? 이상할걸 혼동하기 시작합니다.
가위눌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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