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는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3건 조회 735회 작성일 04-02-15 11:22본문
처음 방문해서 이렇게 궁금증하게 되서 올립니다.
제가 집에서 산지 거의 3년 다 되어가는데요.
요즘따라 궁금하게 느껴지는게 있습니다.
꼭 저희집은 밤될때마다 특히 자정넘으면 자꾸 벽쪽에서 누가 치는소리가 납니다.
정말 조용하게 저 혼자 컴퓨터 앞에 있는데....
특히 제방에서만 소리가 납니다. 큰방에서도 몇번 자봤는데 조용했었습니다.
처음엔 누가 시끄럽게 무슨 작업하나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누가 작업을 한다면 무조건적으로 일정하게 쿵쿵 거릴텐데..
이건....뭐랄까 누군가 날 노리고 친다고 해야되나.. 조용히...쿵...쿵...
근데 그게... 처음에는 정말로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다가..
1년이지나고 몇년이 지나니 이제 익숙해지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하고...(못믿으시겠지만 그렇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는데 언젠가 친척이 한번 놀러왔었습니다.
그때 모두 제방에서 잤었는데요. 같이 침대에 누웠습니다.
모두 자고 있는데 갑자기 쿵! 소리가 벽쪽에서 나더군요.
그때 저혼자 놀라서 깨버렸습니다.(제가 신경이 좀 날카로와서 저만 깬것 같습니다.)
처음엔 놀라서 순간 깼지만 너무나 졸렸던터라 다시 잠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잠에 빠질쯤에 이번엔 침대(머리바로 앞에있는 나무모서리)쪽에서
정말로 놀랄정도로 다시 쿵! 소리가 났습니다.
이땐 정말로 놀래서 심장이 멈춘것 같더라구요.
어째뜬 자긴했지만...눈이 안떠져서...
다음날 한번 생각해봤는데 제가 잠꼬대 하다가 그런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원래 조용히 자는 편이라
특히 제가 정신이 오락가락할때쯤 잠잘때쯤에 정말 소리 크게 납니다.
과연 이 현상은 뭔지...? 제가 이글쓰면서도 그때 생각하니 좀 무섭군요.
아마도.....이것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느낄듯....
특히 벽쪽에 소리날때쯤 저희동네에서 개들이 마구 짖어댑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댓글목록
송현우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지금 생각하니까....
전에 아파트에서 살았을때도.........소리 났던 기억이.....
최도원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ㅡㅡ 저도 지금 잘떄쯔음 되면 윗층이나 옆,밑 그런데에서 망치로 두들기는 소리와 함께 애쇄키 떠드는 소리까지 나고 -_- 그런데 애쇄키 떠드는소리는 옆집,윗,아래집에서 들리는게 아니라 창문쪽에서 들림 -ㅅ-
송현우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런 소리정도는 저도 구분할수 있죠.
저희동네 정말 조용합니다. 그리고 저힌 바로 옆집밖에 없는데 옆집 반대편 벽쪽에서 들립니다.
진심으로 말하자면 절대 누가내는 소리 아닙니다.
새벽3~4시에도 작게 ..들립니다.
근데 전에도 이런글 올렸는데 해리님도 그때와 똑같은 답변을...
정말 안믿으시는... 내가 글을 너무 이상하게 써서 그런가?
오주영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이게 전에 무슨 현상이라고했는뎀... 열에의한 무슨 현상이라고 어느분께서;;
선장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는 새벽 1시정도에 일정하고도 작게 한 시간정도 나다가 조용해짐
이승미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님 전번에 tv에도 나왔던데 벌들이 집을 짓고 살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한 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지요.. 근데 자꾸 그런쪽으로 생각하면 그런데로 강물에 빠지는 것처럼 많이 빠져서 정신 건강에도 좋을껀 없는데, 생각을 다른 쪽으로 하면,, 하기야 잘 안돼지여
김도균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보일러관에서 나는 소리같습니다.
보일러관에서 온도변화로 인한 팽창으로 인하여 쿵쿵 소리가 나즈막히 울리기도 하지요.
그것이 관을 타고..마치 관현악기가 소리가 낮고 길게 들리듣이 들리게 되는 현상입니다.
푹 주무세요.
송현우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흠....그렇게 신경쓸일은 아니지만
아파트 살았을때도 똑같은 소리가 제방쪽서만 난다는게 ..좀..그렇네요. 기분이
나인선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자는 방향을 바꾸세요..
김도균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파트가 중앙 난방식이면 더 심할수도 있습니다.
박혜경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지금까지 단독에서 살았지만 아주가끔 자다가 그런소리에 놀라 번뜩 눈을
뜬적있는데... 쿵 소리는 아니지만 음.. 푸다닥(?). 휘릭(?) 이런 소리요..
집에 닭을 키우는 것도아닌데..그럴땐 이불 푹덮고 자요...
최도원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그럼 우리집에서 나는 창문쪽 소리는 ?
박상우님의 댓글
문명의전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바람때문에 나지 않을까요? 바람이 자꾸 진동(?)을 일으켜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