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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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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근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81회 작성일 02-08-1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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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씁니다.. 쓴글 날라가서 ㅜㅜ
짧게 씁니다. 또날라가면...
저는 해년에 한두번정도 가위를 눌리곤 합니다..
그중에 가장 처절하고 무서웠던 가위눌림에 대해 몇자 적어봅니다.
몇년전 잠을 자다 가위에 눌렸습니다..
무엇인가가 위에 있는듯 햇습니다.
보통 가위 눌리면 저마다의 방법으로 풀곤 하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 입니까!! 가위가 풀리지 않는겁니다..
평소 가위눌림 관세음... 옴마니.... 등등을 몇번 속으로 왜치면 가위눌린게
스르르 풀리곤 햇던게 아에 풀릴 생각을 안하는겁니다..참고로 종교가 불교
순간 이러면 안돼겟다..잘못하다간 영영 안풀릴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드는겁니다..
그래서 움직이지도 않는 몸부림을 마구 쳤지요. 한참을 하다가 양쪽팔이
약간 풀린겁니다..양쪽팔만 풀릴건 또 머죠?? ㅡㅡ?
그래서 팔을 내몸위에 있는 무엇인가로 향햇죠..
근데 팔인듯한게 잡히는 겁니다.. 그리고 떼어 낼려구 손에 힘을 준 순간..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거 있죠..손에 힘을 준순간 괴기영화에서나
들을법한 고통에 찬 괴성이 들리는겁니다.. 으아아아악~~하면서 참으로 그소린
정말 소름이 끼치는 소리엿습니다.. 괴성과 함께 가위에서 풀렸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부모님이 계신 큰방에 갈까말까 한참을 고민했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 자포자기 너죽
고 나죽자라는 심뽀로 그냥 잠을 자긴했는데 ^^; 그때의 일을 생각 하자면 지금도
오싹합니다..살면서 제가 그렇게 벌벌 떨어본적은 첨이자 마지막입니다..
아또 여담으로 몇년전 잠을자다가 새벽에 순간 눈을 떴습니다..눈뜬 그순간에 들려
오는 소리 ㅡㅡ; 여자의 흐느끼는 소리 흐흐흐~~ .. 소리가 들린쪽을 누워서 고개만 돌려
쳐다보니..제방 문과 현관문이 살포시 열려있었습니다..
잘못들었나 싶어 그쪽을 계속 쳐다 봤는데 잘못들엇나 싶어 다시 잤답니다..
근데 오래된 일인데 아직까지 선명한 이 기억은 멀까요 ??? ㅡㅡ?
거짓없고 여과없이 적어 봤습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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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세욱님의 댓글

김근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위 안 눌리면 좋은 겁니다-_-
자주눌리는 사람들은 죽고잡다 하는사람도 있답니다-_-;
그리고 누구나 가위에 한번은 눌려본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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