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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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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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조회 740회
작성일 03-12-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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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생님이 수업이 지루해지자 얘기를 하던데 말하기전에 분명히 거짓말이 아니라고 못박아두시더군요;
그분이 그런거 가지고 거짓말하실분은 아니셨습니다.
본론은..
선생님이 친구들하고 배낭여행을 갔더랍니다..친구들은 숙소에 있고 선생님은 근처슈퍼(기억이잘;;)에 갖다가
숙소로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근데 무심코 창밖을 봤는데 고양이가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그분은 담력이 센분이셨습니다. 약간어두웠지만
분명히 고양이 비슷하게 생겼더랍니다. 쳐다보는 모습이 귀여워서 가까이 가봤는데..
그때 소름이 쫙 끼치더랍니다;
말도 안되는얘기지만 마치 작은악마같이 생긴것이(판타지 같은데 나오는;) 도망가지도 않고 자기를 빤히
주시하더랍니다. 한참을 보다가 날아갔는데, 그때 또 분명히 기억하는건 꼬리끝에 세모난(보통서양악마를 보면 흔히볼수있는)
모양이 달려있더랍니다;
제가 봐도 약간 말이 안되지만,끝까지 거짓말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그분이 거짓말하는걸 가장싫어하시는 분이셨기에..;
p.s괴물란에 남겨야겠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라서 체험담란에 올립니다..이해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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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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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악마라면...옛날 어렸을때 들었던 충치세균과 비슷하네요...
아마 신경쇠약이거나 영양실조(?)로 인해 잠시 정신이 혼미하셔서 그런듯 싶습니다. 더군다나 밤이였다면 그럴 가능성이 더욱 큽니다. 하지만 마지막부분의 한참을 바라보셨다했는데... 그 부분만은 좀 이상하군요.
다른 자료를 찾아볼테니 다시 한번 자세히 올려주세요. (한참바라본다는 것이 몇분쯤 되었는지...)
이현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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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참고로 덧붙일말씀은 그분이 고등학교때 싸움을 잘하시고 건장하셨다고 합니다(실제 축구도 굉장히 잘하시더군요.체력도 좋으시고) 그 분이 헛것을 봤을가능성은 좀 희박하지않을까요;(걍 제생각^^) 대략 1~2분 정도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기억으로는 말이죠
이시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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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정도면 정확합니다. 체력이 좋다해도 기운이 쇠하시면 헛것을 봤을 경우였을 겁니다.
배낭여행을 가보시면 알겠지만...은근히 힘이 들거든요. 그러니 충분히 헛것을 봤을 경우라는 제 생각입니다 ^^; 더욱이 밤이였다면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
김국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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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에 한표 ㅡ_ㅡ...
이시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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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박쥐라면 꼬리에 세모표시가 없을겁니다. "분명히 기억하는건 꼬리끝에 세모난" 이라는 부분에서 볼 수 있듯이 분명히란 말을 강조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박쥐는 아닌것 같네요 ^^;
이현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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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에 힘들으셨다면 말이 좀 될듯싶군요,,, 그 말듣고 보니 좀 헥갈리는듯; 허허
권성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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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라,,,,, 무서우셧겟네요,,,,
김성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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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z2715님은 전에 리플달아놓은곳에도 저의다 신경쇠약 등의 정신적문제로 돌리시더군요
여기서는 그런것만드로 모든게 해결되는곳이 아닙니다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