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진짜로 친한 후배가 직접 겪은이야기 입니다..
듣는동안 정말로 오싹했구요
참!! 그리고 개개인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양해를
때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조금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후배가 소속한 어느단체에서 여름철을맞아 바닷가에
1박으로 캠핑을 가게되었답니다
그중에는 후배의 고등학교 친구들 (저도 아는 후배들입니다)도 같이 가게
되었답니다..
도착해서 짐풀고,,기타등등 하다가 저녘이 되어서
술판이 벌어졌다고 합니다..그런데 그 후배들중에서 주사가 좀심한
후배가 있었는데 술이좀 취해서 화장실에 간다고 자리를 비웠답니다..
후배들은 다른이들과 여전히 술을마시고 있었구요
그런데 그 화장실간 후배가 자리에는 오지않고 그냥 말없이
바닷가로 계속 가더랍니다...
그렇지않아도 주사가 심한걸아는 후배들은 그친구가 바다에
빠질까봐 걱정이되서 잡으려고 뛰려는 순간
뒤에서 화장실에간 친구가 "야!! 어디가?" 하더랍니다..
놀란 후배들 뒤를 돌아보니 바닷가로 가던친구가 있더랍니다
다시 바닷가쪽을보니 아무도 없더랍니다..ㅠㅠ
후배한사람만 본것이 아니라 같이 본거랍니다..
만약에 그후배가 조금만 늦게 왔더라면 어떻게 됬을까요?
술맛이 않나서 술도 못마시고 .. 생각하면할수록
찝찝해서 잠도 제대로 못잦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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