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의 전쟁’ 대비하는 사이버 안보
생존을 위한 국가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지금까지 인류는 이웃한 국가의 침략을 막아내기 위해 전쟁 대비를 해왔지만 미래사회는 육지, 바다, 하늘, 우주에 이어 사이버 세계의 침입에도 대비해야 한다. 이른바 ‘제5의 전쟁’이다.
지난 22일(금) 오후 서울 KT광화문빌딩 드림엔터 홀에서 진행된 ‘KAIST 국가미래전략 정기토론회’에서 주대준 선린대학교 총장이 ‘차세대 정보전략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 총장은 “국가 안보의 3대 요소로 국방, 외교, 통일을 꼽지만 이제는 ‘정보’까지 포함시켜 미래전략을 짜야 한다”고 주장…
허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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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6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