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탄 뚫고 부상병 구조… 한국형 전쟁 로봇 탄생
KAIST 휴보센터 ‘T-100’ 개발시간당 6km 이동… 30도 경사 돌파, 두 팔로 60kg 성인 안아 올려폭발물 제거 등 실용화 가능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동료 병사를 구조해 주는 전쟁용 도우미 로봇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미국에서 비슷한 로봇이 개발된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 실용화할 수준의 전쟁용 로봇이 개발된 건 처음이다.
오준호 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휴보센터)는 2004년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인간형 로봇…
지구인인데
228
15-01-22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