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거북선’ 국군의 새 전략무기 장보고Ⅲ급 잠수함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지난해 11월 27일 황기철 해군참모총장과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 건조 시작을 알리는 강재 절단식이 열렸다. 함정이 완성된 진수식이 아니라 처음 시작하는 강재 절단식 행사에 군 수뇌부가 참석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이 선박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날 건조가 시작된 함정은 한국의 선박 설계 및 건조 최신기술을 총동원해 만들어질 3000t급 중형 잠수함인 장보고Ⅲ급 잠수함이었다. 장보고Ⅲ는 전략적 의미가 큰 신형 함정이어서 ‘21세기 거북선’으로도 불린다. 장보고Ⅲ…
지구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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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1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