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개인화기 증강
군 특수전 병력의 중추인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부대의 개인 무장이 창설 57년 만에 모습을 일신한다.
26일 육군과 방위산업계에 따르면 특전사는 지구대 예하 각 중대(팀원 12명)의 병력 절반에 권총을 부무장으로 지급해 개인 화력을 강화시켰다.
특전사 관계자는 "특수작전 업무를 수행하는 특전요원의 경우 부무장으로 권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돼왔으나 예산 문제에 막혀왔다"며 "지난해 육군과 특전사가 예산 당국을 직접 설득해 오랜 염원을 이뤘다"고 밝혔다.
다만 관련 예산이 한꺼번에 지원되지 않아 특전사는 …
지구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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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7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