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병력 규모 세계 4위…"전투력은 별개 문제" 기사내용 요약 월드아틀라스 발표…중국·인도·미국 순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00mm 초대형 방사포 증정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3.0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북한의 병 규모가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로 나타났다. 세계 지도와 각 지역 통계를 제공하는 월드 아틀라스(Wor…

  “러시아에 공포”… K2전차, 유럽 ‘게임체인저’ 부상   폴란드에 수출된 한국의 주력전차 K2가 유럽에서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간 육상 전력의 균형을 무너뜨릴 게임체임저라는 분석이 나왔다. 동아시아 안보전문가인 A.B. 에이브럼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지 더디플로매트 기고문을 통해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         에이브럼스는 이 글에서 “지난 3월 폴란드 육군이 배포한 사진은 한국산 K2 흑표 전차로 실탄 사격연습을 하는 …

  러조차 경계하던 열화우라늄탄, 英 이미 우크라에 보내…챌린저2 탱크용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주력 전차 챌린저2. 영국 육군 홈페이지 캡처  푸틴이 “핵 포함 무기 사용 시 러시아도상응하는 대응” 경고했던 열화우라늄탄이미 우크라이나군의 통제 하에 대기 중러 “우라늄탄 사용 책임 피할 수 없을 것”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를 지원한 영국이 이 탱크에서 쓸 열화우라늄탄 수천 발도 이미 우크라이나에 같이 보낸 것으로 …

  정찰풍선 다음은 대형비행선?…중국 사막기지서 포착     [사진출처 = blacksky 홈페이지] 위성영상 분석 기업인 '블랙스카이'가 지난해 11월 3~4일 촬영한 위성사진.  활주로 위 하얀 물체가 군용 비행선, 하늘색이 격납고 추정 시설이다.  중국 사막에 위치한 군 기지에서 길이 31m에 달하는 대형 군용 비행선 모습이 포착됐습니다.미국 CNN방송은 현지시각 1일 위성영상 분석 기업인 '블랙스카이'가 지난해 11…

[단독]美, 괌 배치 B-52 전략폭격기에 JASSM(장거리공대지미사일) 장착 공개 美 인태사 “태평양지역 위협 맞설 핵심 억제력”, 대북 경고 해석최대 925km 밖에서 족집게 타격, B-52에 20발, B-1B에 24발 장착 크게보기 지난달 24일 괌 앤더슨 기지에 배치된 B-52H 전략폭격기에 장거리공대지미사일(JASSM)이 장착되고 있다. 출처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홈페이지      미국이 괌 앤더슨 기지에 배치된 B-52H 전략폭격기에 장거리공대지미사일(JASSM)을 장착하는 장면을 공개…

온 도시에 ‘악마의 비’ 뿌려졌다, 우크라 드론에 찍힌 백린탄 투하 모습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 백린탄 추정 물질이 투하된 모습./트위터   러시아가 이번 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 ‘악마의 무기’로 불리는 백린탄으로 추정되는 무기를 투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가 점령하지 못한 바흐무트 지역을 …

  “미국·유럽보다 낫다”…국산 첨단 기술로 무장한 최신 전투기가 뜬다 [박수찬의 軍]   1970년대 한국군 전력증강계획이었던 ‘율곡사업’이 시작한 이후 한국은 오랜 기간 방위산업을 육성하며 군사과학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을 개발하고 내부 장비나 부품 국산화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둔 지상 분야와 달리 항공분야는 전자장비와 엔진을 비롯한 구성품 중 상당수를 선진국에 의존해야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기술 축적이 이뤄지고 방…

  AI 드론 ‘집요한 성취욕’…가상훈련서 조종사 방해되자 공격   미국 공군 드론 MQ-9 리퍼(Reaper)가 2018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공군기지에 위치해있는 모습. AFP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드론이 최종 결정권을 지닌 인간 조종자를 임무 수행에 방해되는 것으로 판단해 공격한 시뮬레이션 훈련이 있었다는 미 공군의 발표가 나왔다. 2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왕립항공학회(RAeS)가 지난달 23∼…

  [영상] ‘공중 떠다니는 배’ 러 아조프해 출현… 진짜 정체는 ▲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州)의 아조프해 연안도시 예이스크에서 관측된 ‘파타 모르가나’ 현상.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와 마주 보고 있는 러시아 아조프해(海) 연안 도시 예이스크(Yeysk)에서 ‘공중에 떠다니는 배’가 관측됐다고 4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통신이 보도했다.텔레그램·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고 있는 약 15초 분…

中, 세계 최대 바람터널 완공... ‘마하 30 미사일’ 개발도 가능   중국이 세계 최대 크기, 최고 속도의 풍동(風洞·wind tunnel)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풍동은 인공으로 바람을 일으켜 비행체의 기압·내열 등에 빠르고 센 기류가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는 장치다. 중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가 경쟁적으로 개발하는 극초음속 무기 생산을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설이다. 극초음속 무기는 음속보다 5배 이상 빨라 기존 미사일방어(MD) 체계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

정조대왕함 성능 압도한다, 한국형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모습    HD현대중공업이 MADEX 2023에서 최초 공개한 차세대 함정들의 조감도. /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이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 개막에 맞춰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특별 영상이 하루 만에 30만명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3분 가량의 영상에는 HD현대중…

‘세계 최강’ F-22 능가할 더 세고 빠른 전투기가 온다 [박수찬의 軍] 미국이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F-22의 뒤를 이을 6세대 전투기 개발을 본격화했다. 신형 스텔스 전투기와 방공체계 등을 앞세워 인도태평양 제공권 장악을 노리는 중국의 추격을 저지하려는 의도다.   미 공군은 지난달 성명을 내고 6세대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인 ‘차세대 공중 지배(NGAD)’에 참여할 방위산업체 모집에 나섰다. 200~250대가 생산될 NGAD의 개발에는 2028년까지 160억 달러(약 21조 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

이스라엘, 극초음속미사일 잡는 방공망 '스카이소닉' 개발중 극초음속 미사일 잡는 방공시스템 '스카이 소닉' 렌더링 이미지. [라파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아이언 돔' 개발사인 이스라엘방산업체 라파엘이 세계 최초로 극초음속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라파엘 측은 '스카이 소닉'(Sky Sonic)으로 이름 붙인 이 방어 시스템을 3년 전부터 개발해왔…

‘조용한’ 초음속 비행기, 하늘 날 준비 마쳤다   NASA·록히드마틴 공동개발 ‘X-59’, 곧 첫 시험비행   미 항공우주국(NASA)과 록히드마틴이 함께 개발한 조용한 초음속 비행기 ‘X-59’가 비행을 앞두고 활주로 가까이 이동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워크스 시설에서 있는 X-59 초음속 비행기의 모습 (사진=록히드마틴)   공개된 사진에서 X-59 초음속 비행기가 …

2040년 병력 30만 유지도 어려워…각국 ‘軍구인난’ 아우성[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여군들이 지난 2018년 9월 6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제68주년 여군창설일 기념 ‘국방여성 리더십 발전 워크숍’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병력 자원 및 지원율 감소에 따라 세계 각국 군이 여군의 비중이 커지고 여군 간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뉴시스  러시아 누적 사상자 24만명, 여성모병 카드 만지작저출생 한국, 2040년 병력 30만명 못채워…미군도 신병부족 허덕입대하면 시…

“밤 되면 러군 죽어나간다” 우크라 ‘바흐무트 유령들’ 정체는      지난 5월 바흐무트 인근에서 총을 들고 있는 우크라이나 저격수 모습.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의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유령들’이라고 불리는 우크라이나 저격팀이 크게 활약하고 있다. 밤이면 나타나 러시아군을 소리소문없이 사살한다고 해서, 이 같은 별명…

1000원짜리 레이저 한 방이면 항공기도 산산조각   록히드 마틴, 500㎾급 개발 착수     미국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레이저 무기 개발에 착수했다. 실전 배치에 성공할 경우 전장에서 무인기(드론)는 물론 적의 대형 항공기나 미사일까지 레이저로 잡는 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형태의 철통 방공망이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록히드 마틴은 지난달 28일(미국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력 500㎾(킬로와트)급 레이저 무기를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계약…

지뢰, 피할 수 없다면…몸 띄우는 ‘거미 신발’ 보급 나선 우크라군 지면에서 10㎝ 떨어져 폭발력 분산 다리 절단 등 치명적 부상 막아줘     한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스파이더 부츠’를 신은 채 지뢰를 찾고 있다. 스파이더 부츠는 병사의 발을 지면에서 10여㎝ 띄우게 해 지뢰의 폭발력을 분산시킨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장에 깔린 지뢰로부터 자국 군인을 보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이 독특한 모양의 군화를 보급하고 있다. ‘스파이더 부츠(거미 신발)’라고 불리는 이 군…

물속서 1000㎞ 자폭 작전, 탐지도 안된다...우크라 ‘잠수 드론’ 공개   ‘마리치카’, 흑해서 전쟁 판도 바꿀지 주목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수중 드론 '마리치카' 이미지(사진 위)와 실제 모습. /엑스   우크라이나가 해상 드론에 이어 물속에서 은밀히 접근해 목표물을 공격하는 수중 드론을 개발했다. 해상 드론과 달리 바닷속에서 잠…

떼로 몰려가 쾅…러 전투기들, 우크라 종이 드론에 당했다   호주가 공급한 종이 드론 폭탄 든 드론과 빈 드론 함께 이동러 비행장 전투기 5대 손상   우크라이나 군은 30일, 종이 상자를 만드는 판지(板紙ㆍcardboard)로 만든 드론으로 러시아의 서부 쿠르스크 비행장을 공격해 5대의 러시아군 전투기를 손상시켰다고 발표했다. 드론 공격은 지난 27일 이뤄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에서 비행장에 대한 피해 상황은 언급하지 않고, 서로 약 240㎞ 떨어진 쿠르스크와 브라안스크 2개 도시가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