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국이 촬영한 히로시마 원폭 이후 모습이 담긴 촬영물을 도쿄에 보관 했으나 해당 영상물을 

발견한 미군정에 의해 압수 됐습니다. 몇십년 동안 기록물 보관소에 방치되고 있다 역사학자에 의해 뒤늦게 

발견이 되어 최근에 공개가 됐습니다.  

원폭 영상이라는 정보는 제가 거짓말 한 것이고, 실은 미군에 의해 폭격당한 도쿄의 영상물 입니다. 

자 그러면, 실제 원폭 이후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영상을 한번 감상 해보시죠. 

어떤가요? 

도쿄 폭격 모습과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모습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차이가 안 보이는 게 정상 입니다. 왜냐면 차이가 없거든요. 차이가 안 보여야 그 이후 상황들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건 히로시마 원폭을 기준으로 6년이 흐른 이후 히로시마를 촬영한 영상 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주류 사회로부터 배웠던 원자폭탄과 실제 원자폭탄이 사용됐다고 얘기하는 히로시마의

모습은 전혀 일치하지 않습니다. 뒤늦게 이런 모순을 바로잡고자 다시금 과학의 이름을 앞세우고,

초창기 원자폭탄은 방사능을 거진 발생시키지 않고 핵폭발을 일으키게끔 설계 됐다고 주장 합니다.  

착한 원자폭탄, 클린그린 원자폭탄 이런 개념인 것일까요? 

현실을 조금이라도 더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