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상감매죽조문매병’(靑磁象嵌梅竹鳥文梅甁)'
17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하우스에서 열린 제92회 서울옥션경매에서 고려시대에 제작된 ‘청자상감매죽조문매병’(靑磁象嵌梅竹鳥文梅甁)'이 10억9000만원에 팔려 국내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일본의 한 소장자가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7억원에 경매가 시작돼 10억9000만원에 팔렸다, ㈜서울옥션은 낙찰자는 개인이 아닌 사설 미술관이라고만 밝혔다.
기존 국내 최고 경매가는 2001년 겸재 정선의 ’노송영지(老松靈芝*1755년 작)’가 7억원을 기록한 것이 최고였다.
‘청자상감매죽조문매병’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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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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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9 21:20